10년전 40만 달러 구매한 주택…CV 2배 ‘240만 달러에 낙찰’

1970년대 지어진 소박한 오클랜드 주택이 보유한지 10년 만에 200만달러에 가까운 수익을 올렸으며, 이는 새로운 시 평가 발표를 앞두고 그 동안 부동산 가격이 얼마나 치솟았는지를 보여준다.


노스쇼어 서니눅 세쿼이아 플레이스에 있는 이 주택은 약 600평방미터의 대지에 지어진 소박한 주택임에도 불구하고 이달 초 경매에서 240만 달러에 낙찰됐다.


이는 2010년 당시 구매 가격인 43만 달러보다 200만 달러 가까이 올랐을 뿐만 아니라, 2017년 오클랜드 시의회 평가보다도 140만 달러 가까이 높은 금액이다.

오클랜드 시의회는 이에 앞서 다음 달 새로운 CV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았다.


NZME 소유의 부동산 웹사이트 OneRoof의 편집자는 오클랜드의 주택 가격이 그 동안 계속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3개월 동안 오클랜드의 부동산 시장은 봉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도전적으로 진행되어 현재 도시의 평균 부동산 가치는 150만 달러를 훨씬 넘어섰다"고 말하며, 이 집도 지난 1년 반 동안 팔린 다른 집들과 마찬가지로 엄청난 이득을 보았다고 말했다.


엄청난 가격 상승 속도로 인해 부동산 가격은 2017년 오클랜드 시의회의 마지막 평가보다 훨씬 더 뛰어올랐다. CV에 비해 수백만 달러는 아니더라도 수십만 달러가 높게 팔리는 주택이 일반적이 되었다.


분석가 발로시티에 따르면, 2017년 이 도시의 평균 부동산 가치는 100만 달러가 조금 넘었지만, 현재는 150만 달러가 되었다.


그러나 현재 금리가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동산 전문가들은 앞으로 집값 상승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주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지난 몇 개월 만에 두 번째로 공식현금금리(OCR)를 인상하여 0.75%를 기록했으며, 2023년 말까지 적어도 7차례의 추가 인상을 예고했다.

애널리스트인 코어로직의 수석 부동산 경제학자인 켈빈 데이비슨은 단기 주택대출 금리가 현재 4%를 기록했으며, 향후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에 5%를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 이자율은 과거 기준에 비해 여전히 낮지만, 집값의 엄청난 상승은 많은 사람들이 더 높은 이자율로 인해 고통을 느낄 것임을 의미했다.


데이비슨은 지난해 집값이 28.8% 급등하면서 총 가계 소득에서 주택담보대출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은 이미 41%로 돌아왔다며, 이는 평균 37%를 훨씬 웃도는 수치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9%를 넘었던 2008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말했다.


현재 5%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상환 부담이 46%로 증가하고, 6%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51%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며, 이는 적어도 18년 동안 최악의 수준이 될 것이다.

OneRoof의 편집자는 더 많은 키위들이 더 나은 임금을 받기 위해 호주로 향할 것으로 예상돼 주택 구매자들의 수요를 위축시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리 인상은 내년에 주택시장이 직면할 역풍 중 하나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용제한과 건축비 상승 그리고 순 이주 가능성의 변화는 모두 집값 상승에 위축 효과를 가져올 것 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주택 시장인 두 곳에서 새로운 시의회의 평가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가치 평가는 다음주에 웰링턴에서 마감될 예정이며, 오클랜드 평가는 이미 다음달 초로 예정돼 있다. 마지막 CV는 2018년 웰링턴에서 발행되었는데, 당시 웰링턴 시의 평균 부동산 가치는 80만 달러 정도였다.


Covid-19 이후의 급등으로 이 월링턴의 주택 가격은 평균 120만 달러를 조금 넘어 50% 이상 급등했다.


부동산 열광하는 키위에게 매력의 원천인 CV는 공식적으로 자본 가치로 알려져 있으며, 주택 판매가격과 재산세 고지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주택 판매를 원하는 소유자들은 종종 높은 CV를 희망하는데, 이는 미래의 주택 구매자들이 자신들의 집을 위해 더 많은 돈을 지불하도록 설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또한, 높은 CV는 은행이 대출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돈을 빌려주도록 담보로서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 받는다.


그러나 주택을 매각할 생각이 없고 그저 집 한 채에 거주하며 근근이 살아가고 있는 일반인들은 CV가 너무 많이 오를 경우 더 높은 재산세에 직면할 수 있기 때문에 큰 복병이 될 수 있다.


하지만, CV가 올랐다고 그 비율에 맞춰 세금이 무조건 오르는 것은 아니다. 그 이유는 시의회가 징수하는 연간 예산의 총액을 변경하지 않기 때문이다.


시의회는 매년 얼마나 많은 예산이 필요한지 결정한 다음, CV를 사용하여 각 주택과 상업용 부동산 소유자가 지불해야 하는 몫을 계산한다.


오클랜드 시의회는 이미 새로운 CV가 발효되는 첫 해인 2022/2023 회계연도에 시 예산으로 인해 재산세를 23억 달러 모금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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