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는 오클랜드가 새로운 Covid-19 제한 조치인 신호등 시스템이 곧 시행될 만큼 경보수준 3단계 스텝-3는 보지 못할 것이라고 단호하게 잘라 말했다.
사실 지난 주말 일부 전문가들과 비즈니스 업체들은 경보수준 3단계 스텝-3으로의 이동을 한 주라도 해 주길 은근히 바라며, 여론 전을 펼친바 있었고, 그랜트 로버트슨 부총리는 오클랜드 방문 당시 이번 주부터 이미용실의 사전 개장을 백신패스 시험 운영을 들며 슬며시 비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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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수준 3단계 스텝-3 하에서는 요식 접객업들이 손님 인원 수에 제한을 두며, 영업을 재개할 수 있는 제도로, 사람들은 미용사, 이발사, 미용실에 방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화관, 카지노, 극장도 재 개장할 수 있었다.
내각은 22일인 오늘 오후 이 도시의 경보 단계를 검토하고 있지만, 신호등 시스템에 대한 결정은 11월 29일에나 내려질 예정이다.
자신다 아던은 총리는 아침 방송에 출연해 "오클랜드에서 중요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전하며, 최근 오클랜드에서 학생들이 교실로 돌아가는 등 11월 9일 자정을 기해 경보수준 3단계 스텝-2에 진입하면서 "상당한 완화"가 있었다고 밝혔다.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 시민들의 매우 힘든 일들 그리고 백신접종 시행이 감염자의 상당한 증가를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미용사들이 곧 다시 문을 열 수 있다는 확신을 갖기 위해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아던 총리는 “우리는 이미 11월 29일에 결정할 것이라는 날짜를 주었다”고 대답했다.
"여러 차례 신호를 보냈지만, 나의 강력한 신호는 우리가 다시 재 개장한다는 것이고, 내각은 11월 29일 월요일 회의를 통해 여러분이 변화를 볼 수 있는 결정을 내릴 것이다."
방송을 진행한 호스트는 왜 지금 이런 일들이 일어나면 안 되는지를 압박하자, 아던은 "보건당국이 규제 완화의 효과를 보기까지는 2주가 소요된다"고 말했다.
"매일이 차이를 만든다"고 그녀는 말하며, "우리는 이제 중대한 변화에 매우 가까워졌다. 우리는 가능한 한 사례들을 낮게 유지한다면, 최고의 위치에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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