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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화요일 보건부가 보고한 새로운 Covid-19 사례는 126건이다.
보건부는 성명에서 126건의 새로운 지역사회 사례 중 오클랜드 107건, 와이카토 18건, 노스랜드에 1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오클랜드 사례들 중, 헨더슨에 있는 에드먼턴 메도우 요양원에서 두 명의 직원이 추가 감염되어 이제 Covid-19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어났으며, 이 중 두 명은 노스쇼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Covid-19 사례는 중환자실에 입원한 3명을 포함해 49명이며, 오클랜드 병원에 19명, 노스쇼어 병원에 17명, 미들모어 병원에 12명, 와이카토 병원에 1명이 입원해 있다.
Covid-19로 인해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47세이다.
보건부는 "오클랜드 전역에서 실시되고 있는 검사 수는 여전히 높은 편이며, 보건 요원들은 양성률이 높은 지역에서 검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레드베일, 로즈데일, 뉴린, 위리, 드루리, 헨더슨, 그리고 마누레와 지역에 살고 있는 경우 아무리 가벼운 증상이라도 증상이 있는 사람들에게 검사를 요청하면서, 백신을 맞았더라도 Covid-19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최근 보고된 사례와 Covid-19 폐수 탐지에 이어 캔터베리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검사를 받을 것을 촉구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추가로 채취한 폐수 샘플에 대한 검사 결과가 26일 나올 예정이다.
백신과 관련해서는 1차 접종 7,187건과 2차 접종 2만286건으로 구성된 2만7,473건의 백신이 전국에 걸쳐 접종됐다. 뉴질랜드에서는 현재까지 689만 회분의 이상의 Covid-19 백신접종이 시행되었다.
보건부는 "11월 1일 2만7,473건의 백신이 접종돼 뉴질랜드의 백신접종 비율이 1차 접종 88%와 2차 접종 76%로 증가했으며, 완전한 접종을 마친 뉴질랜드인이 317만9,817명이라고 밝혔다.
▶와이카토 사례
11월 2일 오전 9시 기준으로 해밀턴에서 6명, 오토로항가에서 4명, 응루아와히아에서 2명, 테 아와무투에서 4명, 키히키히에서 1명, 기존 카와히아 사례와 연관된 1명 등 총 18명의 새로운 감염자가 발생했다.
맥스 백스터 오토로항가 시장은 오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불행히도 오늘 오토로항가에는 4건의 새로운 Covid-19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11월 1일 오후 6시 업데이트 이후 지금까지 그는 새로운 관심장소에 대해 알지 못했다. 백스터 시장은 주민들에게 모든 건물이 관심장소인 것처럼 계속 취급할 것을 촉구했다.
백스터 시장은 오토로항가에서 검사를 받는 사람들의 수가 지난 며칠 동안 상당히 감소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실망스럽다고 말하며, 몸 상태가 좋지 않거나 증세가 의심이 가거나 걱정 된다면 검사를 받아달라"고 덧붙였다.
▶노스랜드 사례
한편 노스랜드의 Covid-19 Delta 발생은 보건당국이 2일 아침 카이타이아 지역에서 두 번째 사례를 확인한 후 14건으로 늘어났다.
노스랜드 지역 보건위원회는 카이타이아 지역에서 두 번째 Covid-19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