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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소매점 매출…전년보다 늘어

2020년도 소매업체들의 매출은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으며, 12월에 페이마크를 통한 결제는 전년 대비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장세는 몇 달 전 발생했던 4단계 봉쇄에서 15% 이상의 감소를 보인 후 나타난 현상이다. 이와 같은 현상은 전자 상거래 결제시스템인 페이마크(Paymark)를 통한 전체 지출이 1년 동안 단지 0.1% 증가했다는 것을 의미했다. 지난 몇 년간의 성장률은 4~8% 사이였다.


페이마크의 대변인 Paul Brislen은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소매 부문의 회복력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라고 말하며, Covid 대유행으로 봉쇄된 상태에서 공급 망의 지속적인 문제로 인해 소매점 매출의 측면에서는 감소했지만, 여전히 긍정적인 영역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나 부문별 붕괴에 관한 한 혼재된 부분이 있다.



식품 및 주류 매장은 1년 동안 11.5%의 큰 성장을 보인 반면, 접객업소 부문의 경우 페이마크를 통한 거래는 4.5% 감소했다. 마찬가지로, 옷, 컴퓨터, 소파, 화장품과 같은 일상용품들을 파는 매장들의 경우도 3.2% 감소했다.


그러나 두 부문 모두 올해 마지막에 회복세를 보였고, 12월은 긴 터널 끝에 다다랐다고 Brislen은 내다봤다. 여름철에 보여준 이런 회복세는 좋은 징조다.


Brislen은 키위들이 이제 드디어 업무에 복귀하는데, 소매 부문에 대해 좀 더 안정적인 성장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그 간 롤러코스터를 탔던 대부분의 소매업자들에게 환영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여전히 힘든 숙박업

오클랜드와 사우스랜드 그리고 오타고를 제외한 뉴질랜드 전역의 모든 지역이 2019년에 호황을 누렸다.


Brislen은 숙박업자들의 발목을 잡은 것은 방문객들에 대한 지난친 의존 때문이며, 국경 봉쇄로 해외 관광객들이 차단되자 그들은 다른 업종들에 비해 하염없이 무너질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최대의 피해자는 숙박업계라며, 이들은 아직도 다른 사업체들에게 제공되는 12월 반짝 특수조차 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업종은 30% 이상 감소했다.



한편, Tourism Industry Aotearoa (TIA)의 보고서에 따르면, 호텔 이용률이 30% 감소했다고 한다. Hotel Data New Zealand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이용 가능한 객실의 절반만 예약이 끝났다.


지난 4년간 예약 율은 약 80%에 달했다. 설상가상으로 하룻밤 묵는 데 드는 평균 가격도 10달러나 떨어져 객실당 벌어들인 수익에 연쇄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19년도에 한 호텔은 모든 객실당 평균 152.38달러를 벌었다. 그러나 현재는 91.17달러로 40%나 떨어졌다.


TIA의 책임자 인 Chris Roberts는 이러한 수익 수준에서는 2020년에 문을 연 대부분의 호텔이 손해를 보고 운영된 것이라고 말하며, 많은 사람들이 수익성 회복을 위해 최소한의 부분적 국경 개방을 기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 판매는 적지만, 빠르게 증가

자동차 판매를 조사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에는 2019년에 비해 자동차 판매량이 20% 이상 감소했다.


총 판매대수는 12만 대에 불과하고, 가장 인기 있는 차종은 중소형 SUV였고, 그 다음은 4륜구동 유틸리티 차량 그리고 중형 자동차 순이었다.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포드 레인저였다.


자동차 판매 수치는 감소했지만, 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인 David Crawford는 Covid-19 상황에서 그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좋았다고 말했다.



협회는 3월과 5월의 부진과 사실상 거의 판매가 되지 않았던 4월을 기록한 후 5월에는 3분의 1의 매출 감소를 예상했었다. 하지만 6월과 7월에 놀랄 만큼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Crawford는 Covid-19로 인해 키위들이 해외 여행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여행에 지출하지 않은 여유 자금을 다른 유형의 지출로 돌렸다며, 그들은 그 돈으로 자동차나 자전거, 보트, 캐러밴을 구입하고 주택을 개조하는 등의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것 때문에 매출이 약간 증가했다.


자동차 업계는 여전히 2021년까지 매출의 상승과 하락을 내다보고 있지만, 올해에는 매출이 안정적인 방식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Crawford는 백신이 1년 내내 점진적으로 출시됨에 따라 상반기 판매는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2021년 하반기에는 현재 매출이 부진한 모든 업종들이 매출이 회복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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