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146건의 신규사례..."5세이상 접종 1월출시 예정"
12월 1일 수요일, 뉴질랜드에는 146건의 새로운 Covid-19 사례가 발생했다.

오늘 발생한 146건의 신규사례 중 오클랜드에서는 124건, 와이카토에서 14건, 베이오브플렌티에서 4건, 넬슨/타스만 지역에서 1건 등으로 보고되었다.
보건부는 ICU에서 집중치료 중인 9명을 포함해 83명이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2명은 와이카토 병원에 있고, 나머지는 오클랜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데, 발병 기간 동안 입원 비율은 11~12% 사이였지만, 중환자실 입원 비율은 5.7%에서 지난 한 달 동안 3%로 떨어졌다.
Covid-19 대응장관 크리스 힙킨스는 두 차례에 걸친 백신은 완전히 접종한 키위가 86%에 이른다고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면서 전했다.

뉴질랜드에서 적격한 키위들의 93%가 1차 접종을 했으며, 이 수준에서 접종이 계속된다면 이 나라의 백신접종 비율은 전반적으로 90%를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5세 이상을 위한 백신
5세부터 11세까지의 백신접종에 대해서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 있었지만, 정부는 미리 계획을 짰다. 힙킨스는 "어린이들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위험은 낮지만, 호흡기 증상이 있는 어린이들은 여전히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어린이용량은 성인용량의 약 1/3인데, 추가 구매와 관련해서는 사전에 메디세이프의 승인을 받는 것을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정부는 1월 말 이전에 이 제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승인 대기 중인 관계로 납기에 대해서는 화이자와 협의해 왔다.
한편, 남섬 전체를 포함한 국가의 많은 지역이 백신패스를 사용하는 장소에 대한 모임인원 제한을 없앤 주황색 설정으로 이동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