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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12일, 국회 포함한 '정부기관 웹사이트 접속 장애'

국회를 포함한 컴패니스 오피스(Companies Office) 등 정부 웹사이트들이 4월 12일 오후 경고 메시지가 나온 후 접속이 안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리얼미RealME’는 IRD를 비롯하여 ‘My Covid Record’ 그리고 여권신청 등 공공 기관의 접속에 본인 인증으로 사용되고 있는 포털 이지만 어제 오후 한때 연결이 되지 않았다.


컴패니스 오피스 웹사이트에서는 접속이 불가능하며, 그 대신 사이버 공격자들이 당신의 로그인 정보를 도용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뜨기도 하였다.


‘RealMe’는 내무부DIA에서 관리하고 있으면서 2013년부터 시작되어 여러 공공 기관에서의 이용을 쉽게 하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정부의 일부 웹사이트에서는 경고문 그리고 정상적인 작동이 되지 않는다는 내용과 함께 접속시 보안 문제가 있었다고 안내했으며, SNS를 통해서도 이와 같은 내용을 전했다.



3월 말 보안 정보회사 ‘CyberCX’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뉴질랜드의 사이버 범죄가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었다.


그렇지만, CyberCX는 보안 점검과 안전 진단 이후 오늘 RealMe의 문제는 정상적인 운영상의 문제로 보며, 러시아로부터의 해킹은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통신보안기관 GCSB는 뉴질랜드의 사이버 관련 위협들로부터 보안을 지키는 정부 기관으로, 이에 대한 조사 결과 RealMe는 내무부 DIA의 책임이고, 국회 웹사이트 문제는 국회에서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alMe 웹사이트는 로그인 후 정부의 44개 조직에 포함된 141개 서비스에 연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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