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뉴질랜드에서 454건의 새로운 지역사회 사례 보고
2월 12일 보건부의 보고에 따르면, 지역사회 일일 Covid-19 사례 수는 현재 454건으로 어제 보고에 비해 약간 증가했지만, 또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보건부는 성명에서 노스랜드(12건), 오클랜드(294건), 와이카토(72건), 베이오브플렌티(23건), 레이크스(8건), 호크스베이(7건), 미드센트럴(5건), 타라나키(1건), 웰링턴(5건), 허트밸리(12건), 와이라라파(2건), 서던(13건) 등에서 새로운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사우스 캔터베리에서 Covid-19 사례가 확인돼 현재 사우스 캔터베리에서는 2건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례는 내일 수치에 추가될 예정이다.
이 사례 관련된 관심장소는 2월 6일(일요일) 오후 5시부터 5시 45분 사이에 테카포에 있는 맥켄지스 카페 바 & 그릴에 있었던 사람들은 누구나 자가 격리하고 검사를 받은 후 그들의 방문을 온라인에 기록해야 한다고 말했다.

캔터베리 남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 중 감기나 독감과 비슷한 증상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검사를 받도록 권고 받았다.
중환자실에 입원한 사람은 없지만, 27명이 코로나바이러스로 병원에 입원해 있다.
국경 시설인 MIQ에서는 인도(3건), 호주(1건), 사우디아라비아(1건), 아랍에미리트(1건), 영국(1건) 등 8건만 발견됐다고 보고됐다.
2월 11일 지역사회에서는 446건, MIQ에서 32건이 보고됐다.

▷예방접종
11일 5만7,364건의 추가 백신 접종이 있었고, 668건의 1차 접종과 1,518건의 2차 접종 그리고 2,482건의 어린이 접종이 실시되었다.
보건부는 타이라휘티가 12일 두 번째 백신 접종 이정표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적격 인구 대상 90%에 달했고, 마오리족도 적격 인구 대상 90%에 달했다.

▷테스트
보건부는 이번 주에 높은 수준의 검사가 이뤄진 것은 고무적이지만, "적절한 이유를 가지고 검사를 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증세가 없이 확인 차원의 불필요한 검사는 긴급히 필요한 사람들에게 검사 결과를 지연시킬 수 있다며, 밀려드는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감기나 독감과 같은 증상을 보이거나 관심 장소에 노출됐거나, 보건당국자로부터 검사를 의뢰 받은 경우에만 Covid-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