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공사 끝에 완공…'메가 오클랜드 상수관'

오클랜드의 마누카우(Manukau)에서 카이버 패스(Khyber Pass)로 이어지는 거대한 4억 달러 규모의 상수도관이 10년 이상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후누아(Hunua) 4 상수도관은 도시 역사상 가장 큰 물 프로젝트로 불렸다. 길이는 31km이고, 지름이 1.6m가 조금 넘으며, 초당 3000리터를 운반할 수 있다.


작업은 2008년에 시작되어 11단계에 걸쳐 완료됐다. 수자원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워터케어(Watercare) 프로젝트 매니저인 데이비드 무어(David Moore)는 이 복잡한 프로젝트가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상수도관은 3개의 국도 교차로와 3개의 철도 건널목 그리고 사우스-웨스턴 고속도로 아래에 매달린 마누카우 항구를 가로지르며 많은 간선 도로를 통과했다"고 말했다.

그는 "1번 고속도로의 긴 구간 끝에 있는 뉴마켓과 카이버패스 사이의 상수도관 마지막 3km 구간은 대부분 터널 굴착 기계를 이용해 교통의 혼란을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이 프로젝트는 공사 중 많은 용암동굴을 발견했는데, 그 중 한 곳은 원트리힐에 있는 응가티아와 스트리트(Ngatiawa St)에 있는 큰 용암동굴이고 다른 곳은 뉴마켓을 통해 터널을 뚫는 과정에서 다른 용암 동굴들도 발견되었다.


이 상수도관은 워터케어의 아드모어 및 와이카토 처리장에서 나오는 물을 카이버패스 저수장으로 운반한다. 그 물의 일부는 심지어 노스쇼어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도달한다.


최고 인프라 책임자 스티브 웹스터는 상수도관 건설시 많은 사건 사고도 있었다고 말하며, 2011년에 직원인 필로멘 귈랜드가 공사도중 사망했고, 직원들이 몇몇 심각한 부상을 입은 사건도 있었다고 말했다.


워터케어는 가스 폭발로 인한 직원 피해로 인해 40만 달러 이상의 벌금을 부과 받기도 했다.


2020년, 건설업자들은 실수로 상수도관에 시멘트 그라우트 2000리터를 부었고, 이로 인해 파이프에 시멘트 그라우트가 막혀 수리에 몇 달이 걸렸다고 한다.


웹스터는 "파이프 안에서 콘크리트를 제거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지만 프로젝트 완성에 필수적이었다"고 말했다.


웹스터는 이 거대한 프로젝트가 일련의 테스트를 마치면 오클랜드의 증가하는 인구의 식수를 담당하며, 자연재해가 발생시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누아 4와 다른 주요 상수도관 사이의 지리적 분리는 네트워크를 손상시킬 수 있는 지진이나 다른 재난이 발생했을 때 우리에게 엄청난 복원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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