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명, '유효기간 지난 백신'접종...'적은 용량' 접종한 다른 사람
웰링턴에서 백신을 접종한 15명이 유효기간이 지난 백신을 접종했고, 배에 오브 플렌티에서는 정해진 용량보다 적은 양을 접종 받은 사람이 6명이 있는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Covid-19 백신접종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조 깁스 책임자는 이와 같은 내용이 확인되었다고 하며, 유효 기기간이 종료된 지 24시간이 채 지나지 않은 백신을 맞았다 하더라도 전혀 피해나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웰링턴을 맡고 있는 Capital & Coast District 보건위가 15명의 피해 주민들과 연락하여 원한다면 다시 접종을 받도록 하였다고 전했다.

보건부는 이와 같은 일에 대하여 사과의 뜻을 전하며,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또, 베이 오브 플렌티에서 정해진 양보다 적은 양의 백신을 맞은 사람들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하여 다시 접종하도록 했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이번 실수로 인한 사례들이 극히 적은 소수에 일어났다고 하며,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점에 이와 같은 일들이 장애 요인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