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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지역 감염사례 3건', 경보수준 하향…"모임 100명까지"

2월 17일 발표된 세 건의 지역사회 감염 사례에도 불구하고, 지난 밤 자정을 기해 뉴질랜드 경보 수준은 오클랜드 2단계, 이외 전 지역은 1단계로 하향조정 됐다.


뉴질랜드는 경보 수준이 낮아지면서 좀 더 자유롭게 Covid-19 제한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이다.


경보 2단계에서 오클랜드의 이벤트는 최대 100명으로 제한된다. 공공장소에서는 사회적 거리가 요구되고, 술집이나 식당에 있는 사람들은 한 사람이 앉아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



지금까지는 오클랜드 시민들만 마스크 착용이 의무였지만, 이제는 뉴질랜드 전 지역들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동안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17일 세 명의 새로운 지역사회 Covid-19 감염 사례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경보 수준이 낮아진 것은 추가 감염자 모두가 파파토에토에(Papatoetoe) 고등학생들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Jacinda Ardern 총리가 경보수준 제한을 낮출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확신했다고 말한 부문은 분명한 역학관계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Phil Goff 오클랜드 시장이 몇 주 전에 내각에 보낸 “오클랜드는 봉쇄하면 안 된다”는 편지가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


각종 대형 이벤트도 한 몫을 한 것 같다. 하지만 위험한 상황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는 현실로 다가올 확률이 크다. 코호트 격리를 해도 뚫을 수 있는 힘을 가진 것이 바로 바이러스이기 때문이다. 특히 영국 발 변이바이러스는 초기 바이러스에 비해 확산률이 최소 50% 더 많다고 학계에 알려져 있다.


파파토에토에 고등학교는 22일(월요일)까지 휴교할 것이며, 교직원과 학생들은 학교로 돌아오기 전에 Covid-19에 대한 음성 결과를 받아야 한다. 또한 이 학교는 지역사회를 위한 선별 진료소로 운영될 것이다.


오클랜드의 다른 학교들은 18일부터 다시 개교하며, 모든 사업체도 다시 영업이 가능하다.



한편, 감염자 중 한 명이 근무한 것으로 알려진 Papatoetoe의 Cavendish Drive에있는 McDonald's는 18일 철저한 청소를 위해 폐쇄했다. 이미 공개된 관심장소에 적혀 있지만, 한 명이 2월 1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 15분까지 그곳에서 일했기 때문이다.


McDonald's는 새로 공개된 사례의 관심장소 목록의 일부일 뿐이다. 전체 목록은 보건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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