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월요일, 60건의 새로운 Covid-19 지역사회 사례
보건부는 월요일 지역사회에서 60건의 새로운 Covid-19 사례가 발생했다고 확인했다.


이번 델타 사태의 총 발생 건수는 현재 2,005으로 증가했다.
성명에서, 보건부는 60건의 사례 중 57건은 오클랜드에서, 3건은 와이카토에서 발생했다고 말했다.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이 중 36건이 기존 감염자와 관련돼 있으며, 이중 18건은 가족접촉이며 24건은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는 상태로 남아 있어 관련 조사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또한 오클랜드에 있는 레무에라 가든 리타이어먼트 빌리지의 한 직원이 Covid-19에 걸린 것으로 확인되었고, 전염성이 있는 동안 근무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공중보건 당국자들은 감염 위험이 낮다고 확신하지만, 예방 차원에서 모든 직원과 거주민을 대상으로 검사가 준비되고 있다. 빌리지에 근무하는 직원과 거주민들 모두 백신접종 비율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오늘 오전 10시 현재, 총 455개의 관심 장소가 보건부 웹사이트에 등록돼 있다.
8월 이후 지금까지 오클랜드에는 총 1,943건의 지역사회 사례가 있으며, 그 중 1,350건이 회복되었다. 와이카토에는 45건의 사례가 있고 3건은 회복되었으며, 웰링턴에는 17건의 사례가 발생했고 모두 회복되었다.

18일 일요일에는 51건의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와이카토에서 4건, 오클랜드에서 나머지 47건이 발생했다.
내각에서는 오늘 오클랜드, 노스랜드 그리고 와이카토의 일부 지역이 경보 수준에 대한 전환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대체적으로 뉴질랜드에서 백신을 많이 접종하면 교통 신호등과 같은 시스템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것을 내각에서 고려할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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