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작성자 사진WeeklyKorea

1NEWS 설문조사, “키위 3분의 2…내가 수혜자”

1NEWS-칸타르 설문조사 결과, 뉴질랜드 국민 3분의 2가 정부 예산에 편성된 350달러 생활비 지급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랜트 로버트슨 재무장관은 소득이 7만 달러에 못 미치고 겨울철 에너지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올해 예산의 일부로 350 달러의 보조금 지급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약 210만명의 키위들이 8월부터 3개월에 걸쳐 총 350 달러를 지급받을 수 있다. 이는 3개월 동안 일주일에 27달러 정도 추가된다. 이 보조금으로 정부는 8억1,400만 달러를 지출할 예정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 보조금이 수당을 수급하고 있는 사람들과 연금 수혜자들에게도 지원 됐어야 했다고 생각한다.


1NEWS-Kantar Public Poll의 설문조사 결과는 거의 3분의 2에 가까운 키위들이 복지 혜택을 받는 사람들도 지원금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분의 1이 조금 넘는 키위들은 아니오 라고 답했고 나머지는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구세군은 정부가 복지 혜택을 받는 사람들을 보조금 지원대상에서 제외했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고 했으며, 노인들을 돌보는 사람들은 일부 노령층에게도 그 지원금이 매우 필요하다고 말한다.


에이지 컨선(Age Concern)의 카렌 빌링스-젠센 최고경영자(CEO)는 "350달러는 생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확실한 영향을 줄 것"이라며, 뉴질랜드 국민들이 여론조사 결과에서 그들의 지지를 반영하는 것을 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나 로버트슨 재무장관은 자신이 계획한 2022 예산을 지지하면서, 이지 지난 4월에 혜택 수혜자들의 지원금이 증가했고, 노인연금 수혜자들의 지원금도 올랐다고 말했다.

로버트슨은 따지고 보면, "8월부터 3개월에 걸쳐 350 달러가 지원되는 기간 동안 뉴질랜드 국민의 81%가 정부혜택을 받는 꼴”이라고 말했다.


1NEWS는 350 달러의 생활비 지원에 일반 수혜자와 연금 수혜자가 포함하지 않은 것이 잘못 되었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로버트슨은 "아니오, 우리가 한 것은 우리가 이미 한 것을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조회수 497회댓글 0개

Comments


배너광고모집_490x106.jpg
jjdental 우측배너.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jpg
위클리코리아_241204.gif
뉴스코리아-배너.jpg
거복식품-001.jp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