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가장 높은 순 이주민… '나쁜 것 만은 아냐'
- WeeklyKorea
- 2023년 3월 16일
- 1분 분량

뉴질랜드의 순 이주민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2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다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연간 이주민 증가율은 입국자 33,200명으로 17,500명이 빠져나간 것과 비교된다.
이는 2020년 12월 이후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순 이주 수준이다.
밀포드 자산 관리 포트폴리오 매니저 프랜시스 스위트먼은 이러한 순 이주 상승이 경제에 연쇄적으로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우리가 찾는 것은 많은 노동자들이 입국하는 것이며 우리가 원하는 것을 보고 있는 것처럼 느낀다"고 말했다.
순 이주민들은 일부 계절 근로자들로 농장으로 가겠지만, 이외에도 영구적으로 머물기 위해 뉴질랜드에 오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그들은 실제로 이 경제에 도움이 될 사람들이다.
우리는 정말 큰 노동력 부족을 겪고 있으며, 노동력 부족은 우리 경제의 성장과 수요 충족 능력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소비자 물가는 현재 7.2%의 인플레이션으로 매우 뜨겁지만, 스위트먼은 이민자들의 유입이 그 수치를 더 악화시킬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녀는 "일반적으로 그들이 돈을 벌고 지출을 하는 한, 그들이 임금 인상에 대한 압력을 어느 정도 상쇄시켜주고 있기 때문에 사실 반드시 인플레이션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것은 경제에 좋은 소식이다."라고 스위트먼은 말했다.
이민자들이 나라를 옮기면서 이사와 정착에 돈을 썼기 때문에 저축하거나 쓸 수 있는 가처분 소득이 많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들은 새로운 집을 장만하기 위해 저축하거나 임대료를 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반대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고 디플레이션이 될 수 있다.
물론, 우리는 급속한 인구 증가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것이 주택 시장에 압력을 가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우리가 큰 노동력 부족을 겪고 있는 경제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