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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는 20일(토요일)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COVID-19 감염자가 발생하기 않았으며, 관리 격리시설(MIQ)에서 두 건의 해외유입사례가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뉴플리머스에서 시행된 가정과 학교 그리고 여행 장소와 관련된 전반적인 밀접접촉이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며,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했다.
역학조사결과 이전에 보고된 확진자 사례를 제외하고, 이 클러스터의 모든 사례와 관련된 총 128명의 밀접 접촉자가 확인되었다.
이 중 120명의 밀접 접촉자가 음성찬정을 받았다. 보건부는 8명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들 중 7명은 의료진인데 위험도가 낮은 노출 사례로 간주되는 사례 C와 관련이 있고, 1명은 사례 E의 직장 내 접촉으로 알려졌다.
20일 오전 8시 현재, 파파토에토에 고등학교에서는 총 31명의 밀접접촉 자와 1,423명의 캐주얼+접촉자가 확인됐는데, 이 사람들은 사례자의 노출 당시 학교에 없었기 때문에 캐주얼+접촉자의 수가 줄었다.
캐주얼+접촉자(학교 내 다른 학생·직원) 중 1,396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명의 확진자(사례 E)가 있으며, 26명의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파파토에토에 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여전히 학교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데, 교육부는 22일부터개교 예정이지만, 음성 검사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학교로 돌아가지 말라고 다시 요청했다.
감염 환자 중 한 명의 직장으로 알려진 LSG Sky Chef의 직원들에 대한 검사에서도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으며, 더 광범위한 근무환경에 있는 444명 중 387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56명의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임시 선별진료소는 Takanini, Wiri, Otara, Botany, Balmoral, New Lynn, Henderson 및 Northcote 및 Papatoetoe 고등학교 등 오클랜드 전역에 광범위하게 개설되어 있다.
오클랜드와 해밀턴 그리고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무작위로 폐수를 검사한 결과 COVID-19의 흔적은 더 이상 발견되지 않았다.
두 건의 해외유입사례가 발생하였으며, 모두 아랍에미리트에서 2월 18일에 도착했다. 둘 다 0일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뉴질랜드에는 51건의 활성 환자가 있다. 지금까지 총 확진자 수는 1,994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