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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예산안, 6억달러 ‘범죄예방 패키지’ 발표

5월 8일(일요일), 정부는 거의 6억달러에 가까운 대규모 예산 계획을 발표하면서, 현재 뉴질랜드 전역에서 만연하고 있는 범죄들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폭력조직을 소탕하고 재범을 막는 등 폭력조직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에 1억 달러를 투입하면서 경찰 인력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5월 19일(목요일) 그랜트 로버트슨 재무장관에 의해 발표될 예정인 금년도 예산안의 첫 번째 발표에서 정부는 앞으로 4년에 걸쳐 5억6,200만 달러를 경찰에 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윌리엄스 경찰장관은 이번 예산의 확보로 경찰의 수를 늘리면서, 조직 범죄와 총기 관련 범죄들을 예방하며 재범을 낮추기 위해 투입하며 뉴질랜드 지역 사회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크리스 파포이 법무장관도 청소년 범죄가 줄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외의 부분에서는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이 될 것이라고 하며, 노동당 정부가 들어선 이후 일선 경찰 1,411명을 늘렸으며, 청소년 재소자 수도 3,083명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일요일 발표된 6억 달러 규모의 패키지는 다음과 같은 7개 분야를 대상으로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역대 최대 규모의 경찰력 확보

  • 인구 증가에 맞춘 경찰력 확보를 위한 추가자금 확보

  • 갱단과 조직 범죄 대비 추가의 9,400만 달러

  • 비즈니스들을 보호하기 위한 강도 또는 강도 예방 및 수사 지원 자금 확보

  • 총기 범죄 대비를 위한 경찰 내 특별 전담반 구성

  • 일선 경찰들의 안전 보호와 그에 대한 교육 및 기자재 지원

  • 재범 예방을 위한 1억9,830만 달러의 자금과 518명의 교정인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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