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예산, 350달러 생활비 지원? ‘맙소사'

버나드 히키 정치평론가는 정부가 2022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소득이 7만 달러까지인 사람들에게 일회성으로 지원하기로 한 생활비 보조금 350달러는 ‘코끼리 비스킷’보다도 못하다고 꼬집었다.


19일(목요일) 발표된 2022년 예산안에 따르면, 210만 명에 이르는 키위들에게 일회성으로 350달러가 지원되며, 이 금액은 8월부터 3개월 동안 주당 27달러씩 지급하게 된다.


히키는 20일 아침 TVNZ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집 없고 저축도 없는 젊은 세대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겨울철 에너지 보조금을 받거나 수당을 받거나 또는 노인 연금을 받는 사람들은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하며, 정말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없느니만 못하지만, 큰 도움도 되지 않는데, 정부는 국민의 세금을 생색내기로 쓰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다른 경제학자인 코날 스미스도 같은 생각을 전했다.


프로그램 진행자가 보조금이 도움이 되는 설탕이냐고 물었더니, 그는 티 스푼으로 반 스푼도 채 되지 않는다고 하며 수혜자들에게도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못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그랜트 로버트슨 재무장관은 3개월 동안 주당 추가되는 27달러의 지원금은 7만 달러 이하의 소득자들에게 상당히 큰 금액이 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어, 정부 지원금이 영구적으로 진행된다면, 인플레이션을 악화시킬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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