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4일(토요일) North Shore Squash Club에서 '2023 재뉴질랜드 대한체육회장배 스쿼시 대회' 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재뉴질랜드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재뉴질랜드 대한스쿼시연맹이 주관한 본 대회는 올해 10월에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뉴질랜드 대표 선발전을 겸한 대회이기도 해서 열띤 응원과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본 대회에 참가한 선수 대부분이 오클랜드에 있는 동호인이어서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지만, 추후 적극적인 홍보로 뉴질랜드 전 지역에 거주하는 많은 한인 스쿼시 동호인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남자부 우승은 윤치호, 준우승 김병하, 3위 정선호 선수가 차지 하였으며, 여자부 우승은 오수진, 준우승 MAGGIE, 3위는 정영주 선수가 차지 하였다.
각 부문별 입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지급되었고, 전국체육대회 선발전 남, 여 각 1명에게는 항공료 중 일부인 $500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재뉴질랜드 대한스쿼시연맹 안기종 회장은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한인 스쿼시가 보다 활성화되고, 많은 동호인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더불어 제104회 전국육대회에서 뉴질랜드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후원해 주신 관계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고맙다."라고 전했다.
후원: 재뉴대한체육회, 재뉴상공인연합회, 재뉴대한골프협회, 재뉴대한야구협회, 제17대 오클랜드한인회 당선자 홍승필, H-Mart, Wang, 365 Health, Natural 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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