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현지인들과 한인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 깊은 한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오클랜드 한인들의 축제를 기획한 홍승필 오클랜드 한인 회장은 메시지를 통해 “오클랜드 한인들의 축제인 “2024 한인의 날” 행사를 열심히 준비한 모든 한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많은 한인들과 현지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즐겁고 행복한 축제가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홍 회장은 “<한인의 날>은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한인 교민들이 뉴질랜드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한인사회와 현지사회와의 만남이 새롭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15,000여명의 현지인들이 방문한 것으로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