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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토요일, 6건의 새로운 사례…국경시설 근무자 1건 포함

21일 보고된 Covid-19의 신규 사례는 11월 검역시설 클러스터와 연계된 국경 근로자를 포함해 6건이다.
  • 아직도 확인되지 않는 국방부 지원(사례 A)와 사례 D의 연결과정

  • 주말동안, 임시 Covid-19 검사소 운영

  • 전 세계에서 8초마다 한 명꼴로 사망자가 발생해


국경시설 근무자였던 신규 감염자는 이미 격리되어 있었으며, 11월 클러스터(국경시설)와 밀접한 접촉이 있었던 사람이다. 이로써 국경시설 클러스터는 현재 총 6개의 사례를 가지게 되었다.


보건부는 발표에서 새로운 지역사회 발병 사례임에도 불구하고 이 국경시설 클러스터에 포함되었다고 말하며, 사례자 F로 명명된 지역사회 발병 사례에 대한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결과는 23일 월요일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부는 감기나 독감과 같은 증상으로 몸이 불편한 모든 사람들은 집에 머물며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하며, 모든 사람들이 방문장소를 잘 파악하고 있다면, 우리가 Covid-19보다 앞서 있을 수 있다고 접촉추적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11월 클러스터와 관련된 기간 동안 관심장소를 방문한 모든 사람들에게 검사를 요청하며, 혹시라도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보건부는 이어 다 많은 스캔이 더 많은 안전을 보장한다며, 시민들에게 QR코드가 표시된 장소를 스캔하거나 접촉 추적일지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11월 클러스터

11월 클러스터는 Jet Park 검역소시설의 한 국방부 직원이 양성반응(사례 A)을 받으면서 시작되었다.


그 직원(사례 A)는 오클랜드에서 또 다른 국방부 직원(사례 B)를 만났다. 사례 B는 다음날 웰링턴으로 이동했고, 비행 중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사례 B는 21일의 격리시설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사례(사례 F)에서 가장 가까운 밀접접촉 자이다.


사례 B는 웰링턴 Terrace에 있는 말레이시아 레스토랑 Little Penang에서 또 다른 국방부 직원(사례 C)와 점심시간에 함께 식사를 했으며, 바이러스에 감염되기도 했다.


이어 오클랜드 CBD 내 High St에있는 A-Z Collections 매장에서 일하는 20대 AUT 학생(사례 D)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 여학생은 검역소에서 감염된 국방부 직원과 유전적으로 연결되어 있었으나, 아직도 감염 경로는 밝혀진 바 없다.


그리고 지난 금요일, Covid-19에 감염된 오클랜드의 AUT 여학생인 사례 D와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던 이웃 주민(사례 E)이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에서 약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11월의 클러스터는 사례자 A가 격리시설에서 근무하면서 어떻게 감염됐는지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보건 당국자들을 계속 괴롭히고 있다.


보건당국은 20일 이 클러스터의 일부인 기존 감염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리 격리시설 사례

21일 보건부 발표 중 나머지 5건의 사례는 최근 해외에서 귀국한 관리 격리시설에 입소한 사람들로, 해외유입 사례다.


양성판정을 받은 2명은 11월 17일 카타르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그들은 일상적인 3일차 검사에서 양성찬정을 받은 후 21일 오클랜드의 검역소시설로 이송되었다.


세 번째 사람은 11월 10일 독일에서 카타르와 호주를 거쳐 도착했고, 그는 이전의 검사에서 확실하게 결정되지 않았으나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아 오클랜드의 검역소시설로 이송되었다.


11월 14일 미국에서 입국한 2명도 양성판정을 받아, 현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격리 중이다.


11월 21일 현재 뉴질랜드의 Covid-19 활성 환자는 42건이다.


보건부는 20일 연구소에서 7,014건의 검사를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완료된 총 검사 수는 122만4,397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CBD의 임시검사소는 High St에 위치해 있으며, 많은 관심 장소와 가까이 위치해 이번 주말에 오픈 할 예정이다.


보건부는 바이러스 감시 강화의 일환으로 오클랜드 센트랄과 동부 지역에 두 개의 임시검사 시설을 계속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곳 모두 방문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은 필요 없다.


오클랜드 동부지역의 임시검사소 위치는 292A Botany Rd (Spectrum House)에 있으며, 이번 주말에도 문을 열 예정이다. 모든 검사 장소는 오클랜드지역 공중보건서비스 웹사이트에 등록되어 있다.


이번 주말에는 Beervana festival에서 사람들이 개별적으로 QR코드를 스캔 할 필요가 없는 자동추적 시스템을 시험하는 중요한 시점이다.

Beacons이 이 시스템을 사용 중인데, 이번 검증 결과는 보건부와 협력하고 있는 디지털 에이전시 Paperkite가 추가 첫 공개 여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치명적인 날

세계보건기구(WHO)의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에서 8초마다 한 명꼴로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24시간 동안 9,989명의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를 기록했는데, 제3의 대유행이 지구 곳곳을 휩쓸면서 어제가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 세 번째로 가장 치명적인 날이 되었다.


유럽 전역의 여러 나라에서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유럽에서도 전망은 암울한데, WHO 유럽 국장은 17초마다 한 명씩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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