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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토요일), 뉴질랜드의 Covid-19 입원 사례는 다시 급격히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0명 더 증가했으며, 1만4,175건의 사규사례가 보고되었다.
보건부는 26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입원 환자가 어제의 899명에서 841명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중환자실에 입원한 사례는 어제와 같은 27명이다.
보건부는 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줄어든 것을 고무적이라 말하며, 이는 오미크론에 영향을 크게 받은 오클랜드, 와이카토 및 베이오브플랜티에 입원한 환자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26일 추가된 20명의 새로운 사망자로 뉴질랜드에서 Covid-19로 사망한 사람의 수는 254명으로 증가했다.
오늘 보고된 사망자 중 한 명은 40대였고, 50대 1명, 60대 3명, 70대 5명, 80대 6명, 90대 3명 등이었으며, 12명은 남자였고 7명은 여자였다.
오클랜드 보건 당국은 오클랜드에서 발생한 Covid-19 감염자 수가 오클랜드의 정점의 3분의 1 수준이라고 밝혔지만, 매일 100명의 사례들이 오클랜드 지역 내 병원에 입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오클랜드 지역에서는 어제 2,982건보다 줄어든 2,652건의 신규 사례가 보고됐다. 캔터베리의 사례 수도 어제 2,659명에서 오늘 2,402명으로 줄었다.
25일엔 13명의 새로운 사망자와 1만5,871명의 새로운 지역사회 사례가 보고되었다.
국경에서도 37건의 사례가 보고되었다. 대유행 이후 뉴질랜드에서는 58만6,157건의 Covid-19 사례가 발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