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추가접종’…혼란에 휩싸인 ‘타임라인’이 문제

웰링턴의 한 약사는 백신 접종에 대한 엇갈린 메시지들로 인해 시민들 사이에 혼선과 오해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부에서 부스터 샷인 3차 추가 접종 기간을 2차 접종 후 기존의 6개월에서 4개월로 단축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함에 따라, 대상자들은 1월 5일부터 추가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크리스 힙킨스 Covid-19 대응장관은 3차 추가 접종을 설명하며, 특히 오미크론에 대한 효능을 강조하면서 내년 2월말 MIQ 종료에 때를 맞춰 4개월로 단축한다고 하며, 2022년 1월 초부터 추가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웰링턴의 약국들은 많은 고객들로부터 당장 3차 추가 접종할 수 없느냐는 불평과 문의가 빗발쳐 곤혹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웰링턴의 한 약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추가 접종에 대해 문의를 해오고 있으며, 내년부터 시작된다고 설명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불평과 심지어 욕설까지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전했다.

한 약사는 많은 사람들이 당장 추가 접종을 원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보건부로부터 그 어떤 지침이나 실질적인 백신 물량도 공급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 약국들에서는 안티-백신 지지자들과 백신 의무화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을 부추기면서 더 혼란과 혼선을 유도하고 있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관의 발표 이후에도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명확한 지침이 백신을 접종하는 실무기관들에 전달되지 않으면서, 오히려 혼선을 초래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힙킨스 장관이 접종 기간을 4개월로 단축한다고 발표하며, 1월부터 보건 의료진과 국경관리 근무자들이 해당된다고 말한 후 3시간이 지나서 면역자문센터로부터 1월 3일부터 보건 의료진과 국경관리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이 가능하며, 모든 백신접종 의무화 근무자들에 대하여는 3월 1일부터 가능하다고 메일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리고 22일 오후 5시에 보건부 웹사이트를 통해서는 모든 18세 이상의 사람들은 1월 5일부터 2차 접종 후 4개월이 지나면 예약 없이 접종이 가능하며, Book My Vaccine 사이트의 예약은 1월 17일부터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모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정부가 공식 발표를 해서 이와 같은 혼선이 야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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