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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만 6,000달러들인 횡단보도… 완공 몇 달 만에 다시 파헤쳐

작성자 사진: WeeklyKoreaWeeklyKorea


오클랜드 그레이 린(Gray Lynn)에 있는 한 횡단보도는 34만 6,000달러를 들여 건설된 지 불과 몇 달 만에 수리를 위해 파헤쳐지고 또 다시 공사를 시작했다.

오클랜드 교통국(AT)은 윌리엄슨 애비뉴와 밀라이스 스트리트의 모퉁이에 있는 횡단보도가 작년 9월에 완공되었지만, 이후 현장 조사에서 몇 가지 불량 품질 결함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확장이 필요한 경사로 기울기가 지정된 1:15를 충족하지 못해 다시 공사해야 하고 수로와 일치하지 않는 오물받이 문제 등이 포함되었다.


AT 대변인은 계약자인 TSL(Traffic Systems Ltd)이 문제를 해결하라는 지시를 받았으며, 재 공사에 약 1주일이 걸렸다고 말했다.



재 공사를 진행하는 동안 교차로 뒤쪽에 주황색 콘과 신호등이 설치되어 주민들의 교통 방해가 상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T와 TSL은 이와 유사한 문제가 있었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변인은 이전에 소소한 문제가 발견되었을 가능성이 있지만, 회사가 관련된 모든 프로젝트를 다시 조사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AT에서의 접근 방식의 완전한 변화를 추구해온 웨인 브라운 시장과 카운실의 대중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나온 새로운 AT 최고 경영자 딘 킴튼 모두 횡단보도 문제에 대해 언급하기를 꺼렸다.


헤럴드가 TSL 회사에 의견을 구했을 때 TSL의 교통 시스템 총괄 책임자는 "오클랜드 교통국(AT)이 발주처이기 때문에, 모든 언론 문의는 그들에게 직접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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