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달러 신규도로 개설, SH1…왕가파라오아


오클랜드에서 악명 높은 병목 현상을 겪고 있는 곳 중의 하나인 왕가파라오아(Whangaparaoa Peninsula)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도로 공사가 마침내 시작된다.

처음 거론이 된 후 10여 년이 지났지만, 늘어나는 인구들을 북쪽의 Northern Motorway(SH1)와 연결시키는 2차선의 Penlink 연결 사업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이다.

7Km 길이의 2차선 도로에 별도의 보행자 도로와 자전거 전용 도로를 갖춘 설계를 최종 확정하기 위한 기술진이 지난 주 배정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은 이에 대하여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Hibiscus and Bays Local Board 위원으로 Little Manly에 살고 있는 Leanne Wills는 지난 10여 년 동안 싸워온 전쟁의 승리라고 말하며, 최종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그녀는 자신의 거주지에서 Takapuna 직장에 8시 15분까지 출근을 하기 위해서는 7시 전에 집을 떠나야 한다며, 만일 7시 이후에 출발하게 되면 교통 정체가 심해지면서 정시에 직장에 도착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도로 정체는 특히 Whangaparaoa Peninsula 지역에서 더욱 심해서 SH1에 진입하기 전에 이미 기진맥진 해진다고 하며, Penlink가 완공되면 10배 이상의 소통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Penlink는 오클랜드 트랜스포트(AT)가 지역 프로젝트로 관장하고 있었으나,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35억 달러 규모의 오클랜드 광역 교통 프로젝트들 중의 하나로 전환되었다.

또 다른 프로젝트들로는 Manukau와 Drury를 연결하는 Mill Road 고속도로 건설에 14억 달러가 투입되며, Papakura와 Drury 사이의 남부 고속도로 확장 공사 계획과 오클랜드 하버 브릿지의 보행자 전용도로인 Skypath사업과 Papakura와 Pukekohe 구간의 전철화 작업을 포함한 10억 달러의 신규 철도 사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Penlink의 건설 작업은 2021년 하반기에 시작되어 2025년에 개통될 예정으로, 왕가파라오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3만 명 이상의 주민들을 위한 도로가 되면서, Hibiscus Coast Highway와 Whangaparāoa Rd 그리고 Silverdale 교차로의 정체를 해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기술 관리자로 GHD회사가 지정되면서 건설 시작을 위하여 단계를 밟아나가고 있다고 NZ Transport Agency의 고위 관계자는 말했다.


또 이에 앞서, 지난 7월에 건설 시작 이전과 건설 작업이 진행되면서 이 지역의 해양 환경과 담수 환경에 대한 문제를 측정하고 관리하는 데 Boffa Miskell을 그 책임자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NZTA 관계자는 이러한 순서들이 Penlink 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중요한 작업들이라고 설명했다.

1970년대에 이 반도의 끝 부분인 Army Bay에 이주해서 살고 있는 Kerry Inskeep은 자신이 여기로 이사 왔을 때에는 비포장 자갈길이었다고 하면서, 그 후 도로가 포장되었지만, 추가의 확장 또는 다른 도로 사업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이 지역에서 밖으로 나오는 유일한 도로는 Whangaparaoa Road 뿐이고, 보통 20분 정도 걸려야 되지만, 출퇴근 시간에는 30분 이상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전했다.


Inskeep은 얼마 전부터 가변 차선제가 도입되면서, Whangaparaoa Road와 Hibiscus Coast와 Red Beach지역에 큰 도움이 되고 있지만, 이번 Penlink 프로젝트가 2차선이 아닌 4차선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편도 2차선으로 4차선 도로 건설이 경제성에서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으며, Stanmore Bay의 Chris Tarpey도 4차선 도로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Penlink는 지난 10여년 동안 거론되어 왔으며, 당시 2차선 도로 계획이 논의되었지만, 지금 Whangaparaoa의 거주 인구 수를 감안한다면 4차선으로 확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Manly의 Matt Mitchell도 Penlink가 완성되면 큰 차이를 제공하게 되지만, 복잡한 도로 교통을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일 뿐이라고 말하며, 주 7일의 여객선 서비스도 절대적으로 필요한 교통 해결 방안이라고 제안했다.

이 지역 John Watson 시의원은 Penlink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가 계속돼 왔지만, 예산 부족으로 지연되어 왔었다고 하면서, 이번 NZTA의 결정에 이제는 곧 시작될 수 있는 기대감을 갖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Whangaparaoa 반도의 해결책으로 Penlink 사업이 시작되겠지만, 더 나아가 SIlverdale, Milldale, Millwater 그리고 Dairy Flat까지 지역 성장을 시킬 수 있는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덧붙였다.

Penlink 개설로 Silverdale에서 출퇴근시 Northern Motorway(SH1)에서의 심한 정체 현상을 해소되게 된다면, 인근에 대단위 주택 개발 사업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Penlink 도로는 유료 도로로 이용될 예정이고 통행료는 아직 최종 결정되지 않았지만, 1회 통행에 2달러 또는 3 달러의 합리적인 수준에서 책정될 것으로 Watson 시의원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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