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최저임금...'21.20달러'로 인상

정부는 4월 1일부터 최저 임금을 1.20달러 인상해 시간당 21.20달러로 확정했다.


최저임금의 출발(인턴기간)과 시간당 훈련 임금도 16달러에서 16.96달러로 인상된다.

마이클 우드 직장관계안전 장관은 2월 11일 아침 성명을 통해 이번 조치가 약 30만 명의 근로자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줄 것이며, Covid-19의 가장 큰 영향을 받은 많은 가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이러한 조치를 확인했다.


그는 오는 4월부터 인상될 "최저임금은 주당 40시간 일하는 사람에게 일주일에 48달러, 매년 거의 2,500달러의 임금인상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드 장관은 "임금 인상은 많은 근로자들이 여분의 돈을 물건 구입과 서비스에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며 이는 결국 기업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월에는 생활필수품을 마련하여 활동적인 시민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는 비율인 생활임금은 22.75달러로 인상되었다.



이 소식은 인플레이션이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2021년 연 5.9%, 12월로 마감된 분기 동안 1.4%의 상승률을 기록한 후 취해진 정부의 조치다.


▶야당의 반응

국민당 재무 대변인인 사이먼 브리지스 의원은 성명을 통해 이번 조치는 뉴질랜드가 생활 위기의 대가를 치르고 있음을 노동당이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임금인상 조치가 지난 12개월 동안의 인플레이션과 거의 비슷하다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고 말했다.


안타까운 것은 6%의 엄청난 임금인상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받는 사람들은 1년 전보다 더 나은 것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반면에 높은 인플레이션에 직면하여 생활비 부담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수백만의 다른 키위들에게는 결코 위안이 될 수 없을 것이다.



브리지스는 이러한 정부의 움직임은 그렇잖아도 이미 대유행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수 많은 사업체들에게는 엄청나게 어려운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키위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최저임금에 대한 정부의 펜 끝이 아니라, 성장과 생산성을 끌어올리려는 의제에서 나온다는 것을 국민당은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ACT당 데이비드 시모어 대표는 임금 인상이 고용 성장을 억제할 것이라고 경고한 기업혁신고용부(MBIE)의 조언에 위배된다고 말했다.


임금이 상승하게 되면 기업들이 가격을 올리거나 문을 닫을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실직할 수 있고, 실직자들은 또 다시 복지에 기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감당할 수가 없을 것.

또한, 정부는 MBIE와 재무부로부터 “뉴질랜드는 상대적으로 낮은 최저임금 근로자 비율이 상당히 낮기 때문에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경제 부양이라는 효과는 없을 것”이라는 경고를 받았다고도 언급했다.


ACT당의 크리스 베일리 중소기업 대변인은 자신 기업의 직원 26명 중 3명만이 최저임금을 받고 있지만, 이번 최저임금 인상으로 일부 기업들은 타격과 차질을 빚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노동당 정부가 계속 언급하고 있는 100년만의 대유행을 겪고 있는데, 사실 이 대유행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은 사람들을 계속 고용해야만 하는 사업주들뿐이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다.”


그는 경제 성장의 해결책이 될 소기업에 대해 정부는 자신들의 잘못을 소기업 탓으로만 돌리고 있는데, 이것이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6%의 인플레이션을 예로 들며 꼬집었다.


▶노조, 생활임금과 공정한 임금협정 촉구

그러나 리처드 와그스태프 노동조합위원회 위원장은 노조에서는 더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상당한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진행되고 있어, 일하는 사람들이 정말 힘들게 살고 있다며, 뉴질랜드에는 노동빈곤층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은 집세도 못 내고, 생활도 힘들고, 공과금도 못 내고…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정리해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노동계가 최저임금을 생활임금 수준으로 올려달라는 내용의 청원에 대해 정부가 나서 조치를 취해 주기를 바라고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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