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주택 평균가격 떨어져…전반적인 하락세

2021년도에 계속해서 오르던 주택가격 성장세가 금년 들어 위축되고 있다고 부동산협회(REINZ)의 5월 통계에서 확인되었다.


부동산협회의 5월 자료에 따르면, 중간 가격은 전국적으로 4월 대비 4% 하락했다고 밝혔다.


부동산협회의 젠 베어드 대표는 4월과 5월의 중간가격 차이는 예년에 비해 별 차이가 없지만, 계절적 요인을 감안하면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큰 하락으로 3.1%가 내려갔다고 말했다.

베어드 대표는 대출조건 강화와 높은 대출이자 그리고 늘어난 주택공급 등으로 주택이 매각되기까지 더 많은 시간이 걸리면서 매물로 나온 주택들이 시장에 더 오래 남아있다고 전했다.



5월의 자료에서는 주택가격 인하 압박이 더해지고, 2021년에는 주택공급 부족과 역대적으로 낮은 이자율 그리고 원활한 대출로 주택 가격이 계속해서 올라갔지만, 지금은 이와 반대 상황으로 지난 해의 주택 상승세가 거꾸로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적으로 연간 매매 건수도 줄어들고 있고, 4월 대비 5월 매매는 증가했지만, 오클랜드와 와이카토, 베이오브플렌티, 웨스트코스트 지역은 연간 매매 건수가 가장 많이 하락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오직, 넬슨 지역만이 연간 매매 건수가 4.5% 늘어났다.



오클랜드를 보면, 연간 중간 주택 가격은 112만5,000 달러로 2.2% 하락했지만, 전월 대비는 3.9% 떨어졌다. 부동산협회 자료에서 오클랜드 연간 중간 가격이 떨어진 것은 2019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그렇지만, 노스랜드, 와이카토, 베이오브플렌티, 기스본, 혹스베이, 왕가누이, 웰링턴, 넬슨, 타스만, 말로보, 캔터베리, 웨스트코스트, 오타고 그리고 사우스랜드는 연간 중간 가격이 오르거나 변동이 없었다.


5월의 통계에서 공급은 수요를 앞지르면서, 작년 5월의 공급량보다 77.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매매에 걸리는 기간도 평균 43일로 2020년 락다운 때를 제외하고는 2019년 2월 이후 가장 오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매로 매매가 성사되는 경우는 606건으로 전체 매매의 10.9%을 차지하며, 지난 해 같은 기간의 28.2%와 비교되었다.

주택 공급이 늘어나고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한편 급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매매 속도는 더 느려지고 있으며, 이는 가격 인하에 대한 압박이 되고 있다고 베어드는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 주택 구입자들의 주택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은 아직까지 매매로 이어지고 있지 않다고 했다.


베어드는 인플레이션과 함께 이자율이 오르고, 세계적인 경제의 불확실성 그리고 공급 체인상의 방해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외부 요인으로 이번 이번 겨울철 주택 시장이 속도는 느리지만 나름의 새로운 평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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