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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의 키위, ‘이스라엘-가자’ 휴전 원한다



탈보트 밀스(Talbot Mills)의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국민의 60%가 정부가 이스라엘과 가자 분쟁에 대해 즉각적인 휴전을 요구해야 한다는 데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만이 휴전에 동의하지 않는 다는 의견은 냈다.


나머지는 중립적이거나 확실하지 않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선거 여론조사에 자주 사용되는 조사업체인 탈보트 밀스에서 실시했는데, 비용은 크라우드 펀딩을 받은 팔레스타인-뉴질랜드 커뮤니티 그룹에서 지불했다.


이 여론조사에서는 "뉴질랜드 정부는 더 이상의 민간인 사망을 막기 위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즉각적인 휴전을 요구해야 한다"는 다음 내용에 어느 정도 동의하거나 반대하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전국을 대표한 18세 이상 뉴질랜드 국민 104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는 11월 3일부터 13일 사이에 실시하였다.


이는 보통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일반적인 정치 여론조사와 일치한다.


뉴질랜드 리서치협회(Research Association New Zealand) 규정에 따르면, 정치 여론 조사는 정확한 것으로 간주되기 위해 최소 500명의 표본 크기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10월 7일 이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11,000명이 넘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이는 대략 200명 중 1명이 목숨을 잃은 것이다. 이 중 적어도 4609명은 어린이였다.

이스라엘은 10월 7일 약 239명을 인질로 잡고 1200명의 이스라엘인을 살해한 하마스의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공습과 지상 침공을 감행했다.


▶국민당 지지자의 59% 휴전에 찬성

정치적 분야 전반에 걸친 여론조사 응답자들은 휴전에 동의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녹색당: 76% 찬성, 4% 반대

  • 노동당: 70% 찬성, 9% 반대

  • 국민당: 59% 찬성, 13% 반대

  • NZ First: 47% 찬성 19% 반대

  • ACT당: 43% 찬성, 25% 반대



이 결과를 볼 때 휴전을 원하는 것이 좌파 유권자들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국민당 기반 내에서 즉각적인 휴전을 요구할 수 있는 거대한 이해관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이것은 차기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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