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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명의 키위…백신패스 생성 ‘한시적 면제’

최종 수정일: 2021년 12월 3일

새로운 체제의 신호등 시스템으로 전환된 12월 3일, 약 7만 여명의 키위들은 ‘마이 백신패스(My Vaccine Pass)’를 생성해야 하는 것에 대한 도움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한시적인 면제를 받게 된다.


12월 3일 금요일 0시를 기해 뉴질랜드는 새로운 체제인 교통 신호등 시스템으로 완전히 전환하였다. 이체제하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기본적인 요건은 “백신접종 증명서, 마스크 의무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등이 필요하게 된다.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3일 목요일에 이메일로 보내진 일시적인 면제 대상자는 웹을 통한 백신패스 생성에 문제가 있어 전화로 도움을 받아야 하는 키위들로 시간이 촉박해 약간의 한시적인 면제 조치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메일로 보내진 임시 면제 내용은 백신패스가 필요한 비즈니스 및 단체에게 보여줄 수 있으며, 2021년 12월 14일 밤 11시 59분까지 유효하다.

내무부는 마이 백신패스를 요청한 사람들 중 95% 이상이 백신패스를 받았으며, 뉴질랜드가 금요일 신호등 시스템으로 전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뉴질랜드 기록에는 해외서 접종한 백신 기록을 추가해야 하는 사람들과 이름을 바꿔야 하는 사람들, 그리고 기록이 수정되어야 할 다른 오류가 있는 사람들을 포함하여, 현재 약 7만 여건의 지원을 바라는 요청이 대기 중이다.

보건부의 국가 디지털 서비스 그룹 관리자는 "이것은 지금까지 발행된 300만 개의 백신패스 중 작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뉴질랜드가 3일 0시를 기해 새로운 Covid-19 보호 프레임워크로 이동할 때 이 개인들이 부당하게 불이익을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백신패스 문제로 콜센터나 서비스 데스크에서 답변을 기다리시는 분들은 스팸 메일 폴더를 포함한 이메일을 계속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만약 지금부터 백신 패스를 사용할 수 없다면, 오늘 새벽 한시적인 면제 메일을 받았을 것이지만, 미결된 분은 며칠 내로 처리될 것이며, 메일 주소를 제공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전화를 걸 것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My Covid Record”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또는 백신패스를 생성하거나, 백신패스 생성에 참여한 약국의 도움, GP, 하우오라, DHB 백신접종 클리닉”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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