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188건의 새로운 지역사회 사례…27건의 MIQ 사례
보건부 보고에 따르면, 188건의 Covid-19 새로운 지역사회 사례가 발생했고, 국경 시설인 MIQ에서 27건의 새로운 사례가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노스랜드(16건), 오클랜드(117건), 와이카토(15건), 타이라휘티(1건), 레이크스(12건), 베이오브플렌티(20건), 혹스베이(1건), 미드센트럴(1건), 허트밸리(2건), 캔터베리(3건) 등에서 새로운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 지역사회 사례의 총 활성 사례 수는 1,865명이고, 누적 확진 환자는 총 1만7,612명이발생했다.

병원에는 14명이 입원해 있으며 1명은 와이카토, 2명은 로토루아, 1명은 크라이스트처치, 나머지는 오클랜드 병원에 입원해 있다. 현재 입원한 사람들의 평균 연령은 62세이다.
오클랜드에서는 보건 및 사회복지 담당자들이 현재 997건의 확진 사례를 포함하여 2,495명의 사람들이 집에서 격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보건부는 관리되고 있는 활성사례 접촉자의 수가 총 5,183명으로 역학조사관들로부터 연락을 받은 사람 총 수의 79%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Covid-19 백신 접종의 경우, 6일 와이탕이데이에 2만4,935건의 추가 접종이 실시되어 현재까지 총 158만6,950건의 추가 접종이 실시되었다. 또한 6일엔 1,706건의 어린이 접종이 실시되어 총 19만9,174건의 어린이 접종을 기록했다고 보건부가 밝혔다.

뉴질랜드의 오미크론과 함께,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들 중 하나는 기한이 도래하는 대로 추가 접종을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추가 접종은 여러분이 중병에 걸리고 병원에 입원할 확률을 낮추고, 바이러스의 확산을 늦추는데 도움을 준다. 만 18세가 넘었고 백신 접종이 예정되었으면 지금 바로 추가접종을 받아야 한다."
보건부는 오미크론 변이의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은 목이 아프거나 가렵고 콧물이 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토요일)에는 243건의 지역사회 사례가 보고되었는데,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일요일이었던 어제는 긴 휴가로 인해 신규사례가 208건으로 약간 떨어졌다.
역학자 마이클 베이커 교수는 일일 사례 수가 지역사회 확산의 실제 범위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