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지역에서만 Covid-19 자가격리 환자 1,218명

2월 9일(수요일) 보건부는 뉴질랜드 지역사회에서 204건의 새로운 Covid-19 사례가 발생했으며, 국경시설인 MIQ에서는 46건의 사례가 발견 됐다고 밝혔다. 또한, 오클랜드 지역 자가격리 환자는 1,218명 인 것으로 보고됐다.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노스랜드(8건), 오클랜드(135건), 와이카토(35건), 레이크스(2건), 베이오브플렌티(11건), 타라나키(1건), 미드센트럴(2건), 웰링턴(3건), 허트밸리(3건), 넬슨/말버러(1건), 캔터베리(3건) 등에서 새로운 지역사회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한 위중한 사례는 없지만, 병원에는 16명의 환자가 입원 중이다. 입원 환자의 평균 나이는 59세이다.
또한, 보건부는 국경 시설에서 46건의 사례가 발견됐는데, 인도, 스리랑카, 이집트, 파키스탄, 영국, 호주, 피지, 방글라데시, 사우디 아라비아, 프랑스, 미국, 필리핀에서 도착한 여행객이었다고 보고했다.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뉴질랜드에서는 현재 1만8,126건의 Covid-19 누적 사례가 발생했다.
한편, 사우스 오클랜드 초등학교들은 이 지역의 5세에서 11세 사이의 어린이들에 대한 백신접종을 돕기 위해 백신 클리닉을 유치할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어제 6만537건의 추가접종이 실시되었고, 812건의 1차 접종과 1,772건의 2차 접종 그리고 2,209건의 어린이 접종이 실시되었다.
보건부는 오늘 'The Big Boost'라고 불리는 전국 단위의 접종 주간을 시작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백신접종 센터가 추가되고 개장 시간이 연장되는 등 가능한 한 쉽게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현재 접종 보고서에 따르면, 모든 DHB가 현재 태평양계의 90%를 완전히 접종했으며, 황가누이는 8일 획기적인 이정표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 리더들, 교회 단체들, 의료 제공자들, 그리고 모투 전역의 수많은 다른 단체들이 우리의 태평양계 인구가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백신접종을 갖도록 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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