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시모어 ACT당 대표는 정부가 아직도 공공 서비스 일자리를 충분히 줄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RNZ의 집계에 따르면 6,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이미 사라졌거나 사라질 예정이며 일부 부처는 공공서비스 장관 니콜라 윌리스의 지시에 따라 감원 목표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지 아직 밝히지 않았다.
윌리스 장관은 조사 기간 동안 특별위원회 질문에 대해 언론 통계에 표준 구조조정 과정의 일부로 어차피 사라질 일자리가 있거나, 제한된 자금과 프로젝트가 끝날 것이라고 말하면서 사라진 일자리 수를 3,900개라고 답했다.
하지만 그 어느 쪽이라도 모두 충분하지 않다고 시모어 대표는 말했다.
그는 "나는 정부 지출을 어느 수준으로 든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이 결코 마음에 들지 않다"고 말했다.
"만약 ACT당이 집권했다면 납세자들의 절세는 더 커질 것이고, 공공서비스 규모는 더 줄어들었을 것입니다."
이어, 공공서비스 일자리 삭감이 이나마 진행되고 있는 것은 ACT당 덕분이라고 자찬했다.
"이는 현 정부의 역동성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예입니다. 정부는 ACT당 만큼 진전을 보이지 못했지만, ACT당이 없는 것보다는 더 진전이 있었습니다."
시모어 대표는 공무원을 15,000명 감원하는 캠페인을 벌였는데, 이는 2017년 공무원 수로 되돌리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나중에 인구 증가와 다른 요인들을 고려하여 7,500명으로 줄어들었다.
이전에는 국가가 더 적은 공무원으로도 잘 운영되어 왔다고 그는 말했다.
"뉴질랜드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공공서비스 규모가 안정적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약간의 인구 증가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우리는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움직일 수 있는 뉴질랜드 정부를 보았습니다."
한편, 한 다국적 채용회사 대표는 2009년 웰링턴에서 채용을 시작한 이래 그가 본 가장 "공격적인" 감원이라고 칭했다.
그 결과 수도인 웰링턴의 고용 시장은 '암울하다'고 호주와 뉴질랜드에 기반을 둔 로버트 월터스 최고경영자(CEO) 셰이 피터스는 말했다.
공무원들은 RNZ에 뉴질랜드에서 일자리를 찾는 것은 의미가 없고 미래도 없다며, 일자리를 구하기 쉬운 호주로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개발부의 한 직원은 "빅토리아 주 정부는 우리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사회 분야에 쏟아 붓기 때문에 공공 서비스가 실제로 지원을 전달하는 데 유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곳으로 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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