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 NZ, 경쟁사에 ‘최우수 항공사 타이틀 뺏겨’
- WeeklyKorea
- 2024년 5월 29일
- 2분 분량

에어 뉴질랜드가 익숙한 경쟁사로부터 또다시 1위 자리에서 밀려 Airline Excellence Awards에서 4위로 떨어졌다.
에어 뉴질랜드는 최우수 이코노미 클래스 상은 유지했지만, 작년에 보유했던 종합 1위 자리에서는 하락했다.
AirlineRatings.com 은 항공업계 전문가들이 판단한 '객관적 분석'을 거쳐 카타르항공을 2024년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4년 동안 카타르에 본사를 둔 이 항공사는 지난 4년 동안 2021년과 2022년에 우승을 차지하며 최우수상을 놓고 에어 뉴질랜드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AirlineRatings의 편집자 제프리 토마스는 "카타르 항공은 객관적인 분석에서 상위 10위권에 가까운 점수를 얻었지만 여러 주요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승객들의 리뷰에서는 카타르 항공이 모든 항공사들보다 높은 점수를 따냈으며, 카타르 항공의 일관성과 높은 서비스 제공 수준이 피드백에서 나왔습니다."

에어 뉴질랜드는 카타르항공, 대한항공, 캐세이 퍼시픽에 이어 종합 4위를 차지했다. 항공사들은 항공기 연령, 수익성, 안전성, 제품 등급 및 향후 항공기 주문량 등의 기준에 따라 평가되었다.
지역 부문에서는 뉴질랜드 국적 항공사가 장기 우수성을 인정받아 '호주/태평양' 1위 항공사 타이틀을 유지했다.
저가 항공사인 젯스타(Jetstar)는 호주와 태평양 지역에서 최고의 저가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주 에어 뉴질랜드는 조용히 수하물 가격을 변경해 많은 여행객들의 수수료를 인상했다.
국내선 애완동물 운송뿐만 아니라 선불 수하물, 초과 수하물 및 무게가 초과된 수하물에 대한 새로운 가격이 목요일부터 시행되었다.
국내선의 경우, 선불 수하물 요금은 기존의 35달러에서 45달러로 올랐으며, 추가하는 수하물 요금은 기존의 45달러에서 60달러로 인상됐다. 만약 수하물 무게가 초과된 경우에는 기존의 20달러에서 40달러로 두 배가 인상됐다.
단거리 국제선 항공편의 경우, 선불 수하물은 95달러(기존 70달러에서 인상), 추가 수하물은 115달러(기존 90달러에서 인상), 무게가 초과한 수하물의 경우 80달러(기존 40달러에서 인상)이다.
장거리 국제선 항공편의 경우, 선불 수하물은 160달러(기존 120달러에서 인상), 추가 수하물은 195달러(기존 150달러에서 인상), 무게가 초과한 수하물의 경우 120달러(기존 60달러에서 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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