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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NZ, 9월 17일 오클랜드-뉴욕 항공편 취항

에어뉴질랜드(Air NZ)는 9월부터 주당 3편의 오클랜드-뉴욕 직항 노선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보잉 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는 오클랜드에서 매주 월, 목, 토요일에 출발하여 같은 날 오후 7시 40분 뉴욕 JFK공항 1 터미널에 착륙하게 된다.

오클랜드에서 뉴욕으로는 16시간이 조금 더 걸리며, 반대로 뉴욕에서 오클랜드로 돌아올 때는 17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뉴욕은 에어뉴질랜드가 직항 편을 운항하고 있는 시카고, 호놀룰루, 휴스턴,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밴쿠버에 이어 일곱 번째 북미 취항지가 될 것이다.



에어뉴질랜드의 그렉 포란 대표는 미국은 뉴질랜드의 관광 유치를 위해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고 하며, Covid-19 대유행 이전 6년 동안은 해마다 관광객이 두 배로 늘어나는 등 대형 시장으로 뉴욕으로 직항 노선이 추가되어 지역 경제에 6,500만 달러의 기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뉴욕의 JFK 공항에서 현지 시각 월, 목, 토요일 저녁 9시 55분에 출발하게 되며, 첫 비행은 오클랜드에서 9월 17일 오후 4시 출발로 본격적인 운항이 시작될 예정이다.


포란 대표는 보통 항공사에서 가장 큰 주력노선 또는 중요노선을 1번과 2번으로 정하는데, 뉴욕 항공편이 기대가 크고 중요한 주력 노선이니만큼 NZ1 과 NZ2편으로 이름 지어졌다고 말했다.


현재 에어뉴질랜드는 런던행 자체 항공편을 중단했지만, 뉴욕행 항공편과 에어뉴질랜드의 파트너 항공편을 이용해 유럽의 많은 목적지로의 연계가 가능하다.


즉, 키위들은 오클랜드에서 프랑크푸르트, 뮌헨, 취리히, 비엔나, 브뤼셀, 헬싱키, 코펜하겐, 스톡홀름 등 북미, 남미, 중앙아메리카의 다양한 목적지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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