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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Z-로이 모건 소비자 신뢰도 조사 결과 ‘큰 타격’

작성자 사진: WeeklyKoreaWeeklyKorea


최근 ANZ-로이 모건(ANZ-Roy Morgan)의 3월 소비자 신뢰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 신뢰도는 "경기침체 헤드라인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조사 기간 동안 12월 분기 GDP 결과는 뉴질랜드 경제가 0.1% 위축되어 2분기 연속 마이너스 GDP(9월 0.3% 하락 후)를 기록하여 소위 말하는 수준의 '기술적 경기침체'라고 불리는 것이 발생했음을 보여준다.


그 결과 꾸준히 개선되던 소비자 신뢰도가 타격을 입었다.



샤론 졸너 ANZ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하반기 경제가 다시 불황에 빠졌다는 소식이 소비자 신뢰에 큰 타격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4주차 조사 응답의 절반 정도만이 3월 21일 GDP 데이터가 발표된 후에 들어왔지만, 그 주에 들어온 응답은 전반적으로 눈에 띄게 낮았다. 그 이전 주들 또한 2월보다 더 부드러웠기 때문에 월간 신뢰도 하락은 단지 경기침체 헤드라인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졸너는 국내총생산(GDP) 데이터로 인해 조사 신뢰도에 다소 변동성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더 큰 그림에서 지난해 하반기 경제는 특히 개인 기준으로 정말 어려움을 겪었고, 노동시장은 점점 더 큰 영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GDP 측면에서 경제가 우리가 예상하는 대로 최악의 상황을 지나더라도 전반적인 활동과 노동 시장 간의 역학 관계에서 일반적인 지연을 고려할 때 노동 시장은 한동안 계속 약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들은 계속해서 주요 가정용품 구매에 대해 극단적인 경계심을 갖고 있다고 졸너는 말한다.

"이러한 인식은 최근 몇 년간 인플레이션과 강한 반비례의 상관관계를 가져왔고, 이는 소매 판매와 통상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깨뜨릴 정도였습니다. 확실히 소매 판매는 매우 약했습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시작되면서 이 지표의 하락폭은 극단적이었습니다."



최근 설문조사 결과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미래전망 문항으로 구성된 미래여건지수는 8포인트 하락한 93을, 현재여건지수는 9포인트 하락한 76을 기록했다.

  • 현재 개인 재정 상황에 대한 인식은 11포인트 하락한 -23%로 지난해 9월 수준으로 돌아갔다.

  • 19%는 내년 이맘때는 1포인트 상승하여 상황이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 24%는 주요 생활용품을 사기에 좋지 않은 시기라고 생각하여 6포인트 하락한 꾸준한 개선세를 마무리했다.

  • 12개월 후의 경제 전망에 대한 인식은 -34%로 14포인트 급락했다. 5년 선행 지표는 -5%로 10포인트 하락했다.

  • 주택가격 인플레 예상치는 전년 대비 4.1%에서 3.4%로 떨어졌다. 캔터베리(3.9%)에서 가장 강하고, 남섬 나머지 지역(2.7%)에서 가장 약하다.

  • 2년 후 CPI 인플레이션 예상치는 4.5%로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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