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B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ASB 은행은 가장 최근에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를 발표한 주요 은행이다.

월요일 발표와 함께 은행의 고정형 주택대출 금리와 정기예금 금리가 모두 인하됐다. 현재 모든 고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현재 7% 미만이다.

이번 조치는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이달 공식 현금금리를 5.5%로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은행들은 지난주 인플레이션 하락에 이어 올해 말 OCR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BNZ, 키위뱅크, 뱅크 오브 차이나, 하트랜드 뱅크, 웨스트팩, ANZ, 코-오퍼레이트 뱅크 등이 최근 금리를 변경했다.

대변인은 "6개월 고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7.24%에서 6.99%로 25bp 인하하고 1년 고정 고정금리는 7.14%에서 6.85%로 29bp 인하한다"고 밝혔다.

ASB의 18개월 고정 금리는 20bp 인하한 6.69%, 2년 고정 금리는 26bp 인하한 6.49%이다.

ASB는 또한 3년 고정과 4년 고정 금리를 소폭 인하한 반면, 5년 고정 금리는 5.99%로 40bp 인하해 2023년 8월 이후 처음으로 6% 미만으로 5년 고정 금리를 제시했다.

ASB의 6개월부터 5년까지의 정기예금 금리는 10~30 bp 인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