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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B, 2년 만기 모기지 금리 7% 이상 인상

  • 경쟁사간 '상당한 격차' 남겨



ASB는 뉴질랜드에서 2년 만기 고정 모기지에 대해 7% 이상을 청구하는 유일한 대형 은행이 되었으며, 다른 은행들도 이를 따를 수 있다고 한 경제학자가 말했다.

중앙은행이 지난 5월부터 공식현금금리(OCR) 인상을 중단했음에도 불구하고 은행들은 모기지 금리를 계속 인상하고 있다.


인포메트릭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브래드 올슨은 ASB 은행의 금리인상 결정은 은행들의 국제차입 비용이 더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반영하며, 결국 이 높은 비용을 소비자들에게 전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올슨은 다른 은행들도 ASB 은행의 선례를 따를지 모르지만, 이는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는 대신 수익률을 보호할 것인지 여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형 은행들 사이에는 1년 만기 고정금리 사이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대형 은행들은 무엇을 하고 있나?

현재 대형은행 중 1년 만기 고정금리가 가장 낮은 은행은 키위뱅크이고, 가장 높은 은행은 ASB이다.


ASB는 2년 만기 고정금리를 7.05%로 올려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다양하게 모기지 금리를 인상했고 또한, ASB는 1년 만기, 4년 만기, 5년 만기 금리도 0.16~0.20% 인상했다.


하지만 이 은행은 다른 은행들과 달리 "특별" 금리가 없다.


호주계 은행인 ASB 은행은 지난 8월에 6월말 올해 수익이 15억 달러로 전년대비 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모기지 중개업체인 스쿼럴의 데이비드 커닝햄 최고경영자는 중앙은행이 금리 사이클의 정점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신호를 이미 두 번이나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5년 만기 장기 금리가 단기 금리보다 낮은 것은 OCR이 2024년부터 하락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은행들은 저축자들을 위한 정기예금 금리 인상이 더뎌져 결과적으로 은행 수익률만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


은행들의 소매 수익률은 작년 초부터 급격히 상승한 이후 최고치인 약 2.4%에 머물고 있다.


△1년 만기 모기지 고정금리

  • Kiwibank - 6.99%

  • BNZ - 7.19%

  • Westpac - 7.25%

  • ANZ - 7.25%

  • ASB - 7.45%


△2년 만기 모기지 고정금리

  • BNZ - 6.85%

  • Kiwibank - 6.89%

  • Westpac - 6.89%

  • ANZ - 6.99%

  • ASB - 7.05%


▶중앙은행의 움직임과 시장



2021년 10월, 중앙은행(RBNZ)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OCR 인상을 시작했다.


그러자 시중 은행들도 금리를 올리기 시작했다.


지난 8월, 중앙은행은 OCR 최고치 전망치를 상향 조정해 추가적인 인상 가능성을 20~40%로 예측했다.

올슨은 "인플레이션이 예상대로 냉각되지 않을 경우 금리를 다시 올려야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인포메트릭스의 주요 전망은 OCR이 2024년 하반기까지 보류될 것이라는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리고 OCR이 몇 달 동안 변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 10년물 채권 금리가 0.28% 올랐으며 이는 "전 세계 채권 금리 상승과 일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전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으며, 그 결과 많은 국가의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인상했다.


올슨은 특히 미국에서 예상보다 강력한 활동으로 인해 "미국 연준이 금리를 더 오랫동안 계속 인상해야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인플레이션 및 기타 요인

올슨은 "기상 현상의 영향을 받는 국내 식품 가격을 포함한 요인들과 경제 전반에 걸쳐 공급보다 높은 수요가 국내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국가들은 가격과 이윤을 높이기 위해 원유 생산량을 줄여왔으며, 내년까지 생산량을 낮추기로 합의했다.


지난 8월 사우디아라비아는 하루 100만 배럴의 생산량을 줄이겠다고 약속한 반면, 러시아는 이후 하루 30만 배럴의 생산량을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올슨은 "2023년 상반기 유류세 인하는 해외 기반 (거래 가능) 인플레이션을 길들이는 데 도움이 됐지만, 완전한 유류세 재도입과 더불어 글로벌 유류가격 상승으로 2023년 9월 분기 물가 상승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유가에 영향을 미치는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88.20달러까지 올라 거의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뉴질랜드 정부의 연료 소비세 25센트 할인이 6월 30일에 종료된 후에 나온 것이다.



그리고 중국의 경제와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곳 뉴질랜드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올슨은 "중국의 더 부진한 경제 성장은 뉴질랜드 경제에 도전 과제이며 이는 이미 1차산업 부문에서 나타나 현재 농민 등의 수입 감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주 소비자 웹사이트인 캔스타(Canstar)는 모기지 금리를 비교한 자료를 발표했는데 몇 가지 변화가 있었다.


지난 2021년 8월, 1년 만기 모기지 금리는 평균 2.58%였지만, 지금은 7.26%이다.


칸스타의 호세 조지는 OCR이 상승할 경우, 은행들이 편안한 입장을 취하기 위해 모기지 금리를 변경하는 것이 흥미롭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은행에서는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모기지 금리 인하 등 캐시백이나 기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높은 인플레이션, 약한 경제 성장, 그러나 사상 최저의 실업률, 그리고 주택 시장의 변화로 인해 은행과 고객에게 흥미로운 한 해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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