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버스, 뒷문만 이용 가능. 현금 사용 불가

오클랜드 교통, AT는 버스 기사들의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보호를 위하여,
버스를 타고 내리는 경우 앞문을 이용하지 않고, 뒷문만 사용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AT 관계자는 예방 차원에서 승객과 버스 기사간의 신체적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승객들은 평상시와 같이 HOP카드를 사용하지만, 뒷문에 있는 태그 장치만 사용한다고 전하며,
아직 대중 교통 수단 사용 중 감염 사례는 없지만 이에 대한 예방 조치라고 덧붙였다.
휠 체어나 다른 이동 장치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종전과 같이 앞문을 이용하여 타고 내릴 수 있으며,
내일부터 이와 같이 시행되면서 현금을 사용하는 경우 버스를 이용할 수 없다고 전했다.
버스를 이용하고자 할 경우 종이 티켓을 구입하여야 하며, AT에서는 무료로 HOP카드를 발급하다고 전하면서, 70세 이상의 승객들과 몸이 불편한 경우 대중 교통 수단의 이용을 감사도록 안내하고 있다.
KC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