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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CH서 발생한 “Covid-19 사례 두 건…문제없나”

보건부는 29일 발표에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한 또 다른 두 건의 Covid-19 감염사례가 나타났지만, 이미 예상됐던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두 사례 모두 한 가정에서 발생했는데, 28일 목요일 확인됐던 두 사례의 밀접접촉 대상으로 이미 예견됐었다는 보건부의 반응이었다. 이로써 캔터베리 지역의 감염자 수는 총 4건으로 증가했다.

보건부는 "지역 공중보건 부서에서 관심 장소를 포함한 밀접접촉 대상자를 특정하기 위해 이 감염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자가격리 중이며 Covid-19 검사를 받고 있는 밀접접촉 대상자가 13명으로 증가했음을 보건부에서 확인했다.


보건부는 10월 29일 금요일, 지역사회에서 125건의 새로운 Covid-19 사례가 발생했으며, 오클랜드에서 118건, 와이카토에서 4건, 노스랜드에서는 1건, 캔터베리에서는 2건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10월 27일 수요일, 30만 명 이상의 시민이 거주하고 있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채취한 폐수에서도 Covid-19의 흔적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추가 폐수 샘플이 금요일에 캔터베리 지역 주변의 다양한 위치에서 수집되고 있으며, 크라이스트처치에서도 추가 샘플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 폐수 샘플에 대한 결과는 다음 주 초에 나올 예정이다.


캔터베리 지역은 현재 71%가 완전한 백신접종을 마쳤으며, 90%가 Covid-19 백신에 대해 1차 접종을 마치는 등 대기록을 공식적으로 통과했다.


28일 목요일엔 약 1만1,000 회분의 백신 접종과 3,000건 정도의 Covid-19 바이러스 검사도 실시됐다.


캔터베리 지역 중 특히 크라이스트처치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약간의 증상이라도 나타나면 반드시 검사를 받으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


백신접종과 임시선별 검사소에 대한 최신 정보는 캔터베리 DHB 웹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다.


또한, 캔터베리 지역 주민들은 보건부의 웹사이트에서 관심 장소들을 주의 깊게 지켜보도록 요청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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