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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CH 몇 명의 요양원 거주자, 호흡기 질환 증세…긴급폐쇄


Christchurch에 있는 retirement village의 한 요양병원에서 몇 명의 거주자들이 호흡기 질환 증상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긴급 폐쇄에 들어갔다.

The Village Palms Retirement Village의 Shirley는 8월 11일(화요일) 거주자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긴급히 폐쇄를 한다는 공지를 했다. 편지에는 "현재 1층 진료실에 호흡기 질환 증상을 보이는 거주자들이 여럿 있다"고 적혀 있다.

요양원 측은 "우리는 COVID-19 검사용 면봉 키트를 보건부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 편지에는 이 질병이 COVID-19일 가능성은 낮지만 예방 조치로 이 진료소는 폐쇄될 것이라고 적혀 있다. "생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면, 우리는 발병의 위험을 감수할 수 없다"고 이 편지에 밝히고 있다.

그는 "COVID-19에 음성 반응이 나온다고 해도 독감 A와 다른 호흡기 질환에 대해 치료에 맡겨진 주민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상황으로는 요양원을 엄격하게 폐쇄하고 당분간은 방문객을 허락하지 않을 것임을 알려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폐쇄 구역은 요양병원에 국한되고, 그 빌리지의 아파트는 현재 영향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연히 계속 알려드릴 것이며, 저희의 보살핌 속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다시 방문할 수 있을 때 즉시 알려드릴 것이다"


뉴질랜드는 현재 마지막 COVID-19 사례가 지역사회에서 발생된 지 102일이 지났다.

현재 국내에 22건의 활성사례가 있지만 모두 해외여행에서 유입되어 관리 격리시설 및 검역시설에서 검출됐다.

하지만, 그 동안 여러 명의 사람들이 국경 시설을 탈출하는 가운데 뉴질랜드는 지역사회 전파에 노출되었을 수도 있는 여러 가지 두려움이 있었다.

뉴질랜드는 현재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된 COVID-19 확진 환자 사례가 1220명에 이른다.

지금까지 전체 1570건(확정 및 개연성)이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2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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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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