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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모델링 전문가, “영국 發 변이로 확인”…정부‘경보수준 높여야’

물리학과 질병 모델러인 Shaun Hendy는 뉴질랜드의 새로운 COVID-19 사례가 영국 발 변이 바이러스라는 발표에 따라 정부가 더 강력한 규제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14일, Jacinda Ardern 총리는 세 건의 새로운 지역사회 감염사례를 발표하면서 오클랜드는 경보 3단계, 뉴질랜드 나머지 지역은 경보 2단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밤새 이루어진 실험에서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결과 영국에서 처음 검출된 COVID-19 변이를 거친 B1.1.7을 보여주는 결과를 확인했다.



Hendy는 그 소식이 들어왔을 때 언론과 인터뷰 중이었고, 이 변종은 확산이 너무 강해서 제거하기에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우리는 작년에 다루었던 변형 모델에 비해 더 쉽게 전염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만약 초기Covid-19에 두 사람을 감염 시킨다면, 영국 발 변이 바이러스는 세 명을 감염시킬 것이다. 그래서 변이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것이 더 어렵게 된다."

그는 정부가 이미 오클랜드를 경보 3단계로 이동시킴으로써 신중한 접근을 취했지만, 이제 영국 발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됨에 따라, 총리에게 COVID-19 경보 수준을 3.5단계나 4단계로 높이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설정으로 인해 전파 속도가 확실히 느려지겠지만, 만약 대규모 확산이 발생할 경우 3단계에서 제거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인터뷰 직후, 보건부는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결과 뉴질랜드에서 발견된 새로운 사례와 이전에 보고된 사례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확인했다.

보건부 대변인은 "실험 결과는 현재까지 뉴질랜드에서 발견된 다른 어떤 양성 사례들과도 직접적으로 연관되지 않는다며, ESR은 현재 일치하는 항목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국제 유전자 데이터베이스를 스캔하고 있다."고 말했다.


Hendy 교수는 연결고리가 없으면 "더 무서운 상황"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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