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감염 증언...임신한 간호사, 부모, 면역 결핍된 학생

최종 수정일: 3월 31일

이제는 공식적으로 거의 50만 명에 육박하는 국민들이 Covid-19에 감염됐다. 임신한 간호사, 부모, 면역이 저하된 학생 등이 그 경험을 공유한다.

▶ 병원에 입원중인 임신한 간호사…외롭고 무섭다.

거의 50만 명의 사람들이 현재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대부분은 자가격리 중이다. 하지만 오클랜드 간호사인 마피를 포함해 수 천명이 입원해 있거나 병원에서 회복되었는데, 마피는 지난 달 양성 판정을 받았을 때 쌍둥이를 임신한 지 약 7개월이었다.


그녀는 처음 증상이 나타난 다음날 밤 몸이 매우 안 좋아졌고, 아기를 관찰하기 위해 다음날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았다. 그 후 그녀는 더욱 몸이 안 좋아졌다. 그녀는 "정말 숨이 가빠졌고 피를 토하기 시작했고, 너무 지쳐 정말 힘이 없고, 매우 고통스러웠다"고 말했다.


마피는 간호사 조직의 대표로서 환자와 그녀의 동료들을 돌보는 데 익숙하다. 의사가 Covid-19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을 때, 그녀는 그녀는 태중의 아기를 걱정하며 울었다며, “정말 무섭고 두려웠으며, 특히 아무도 자신과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에 처음엔 이해가 안되고 무서웠다”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이 열이 정말 높고 심장 박동수와 호흡수가 너무 높기 때문에 의료진들이 저를 안정시키려고 상당히 노력했다”고 전했다.

Covid-19는 임신 초기에 겪었었던 심한 구토를 다시 유발했고, 또 다른 무서운 순간은 그녀가 ICU에 들어가 치료할지 여부를 의료진들이 평가했다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마피는 Covid-19와 싸우기 위해 링거액과 약물을 복용했고 비로소 그녀는 회복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더블백신을 접종했지만, 임신 초기에는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기 때문에 추가 접종을 미루고 있었다고 한다.

그녀는 사람들이 오미크론이 매우 약하다고 말하는 것을 듣는 것은 정말 실망스러웠다고 말했다. 모든 사람이 상황에 따라 체질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그런 말을 듣는 것은 정말 짜증난다며, 오미크론은 그렇게 우습게 보는 사람들에게도 언제든 찾아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녀는 이제 집에 있으며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지만, 출산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나머지 기간 동안 침대에 누워 쉴 예정이라고 전했다.


▶ 가족의 다른 여정.

모든 사람에게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오미크론 감염 증상은 경증에서 중간 정도의 질병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남편인 자퀴 헤레마와 세 명의 십대 자녀들은 오미크론으로 인해 각각 다른 경험을 했다. 여자아이 중 한 명은 3일 정도 몸살과 열 때문에 내내 상당히 무기력했다. 다른 여자 아이는 피곤했고, 기침도 조금 났고, 그게 전부였다고 그녀는 말했다.


그녀의 파트너와 아들은 둘 다 눈에 띄게 피곤해했고, 비록 이제 막 격리를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피곤해한다.

그녀의 파트너는 흔하지 않은 증상이지만, 현기증을 호소했으며, 첫 현기증 후 약 8일째까지 독감에 걸린 것처럼 느꼈다고 한다.

그녀도 직장 회의 중 갑자기 현기증이 나타나 일어날 수 없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을 때, 처음 느낌이 왔다고 했다. 그녀의 경우엔 베개에서 머리를 들 수 없을 정도로 어지러웠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녀의 가족은 오미크론 경험이 얼마나 다양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한 예였지만 그녀는 모든 사람들에게 같은 조언을 했다.

그녀는 "경미한 증상이라 할지라도 오미크론에 감염된 후 10일 정도가 지나 치료가 끝났더라도 꽤 피곤하고 가끔 어지러울 때가 있다며 절대 얕잡아보지 말라고 경고했다.


▶ 학생, 교과서 같은 사례

웰링턴의 학생인 애비 로빈슨은 면역력이 떨어졌기 때문에 Covid-19를 피하기 위해 최대한 조심했지만, 4명의 플랫 메이트가 함께 살면서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방문객이 집에 왔을 때 증상이 나타나, 방문객은 이후 양성으로 RAT 판정을 받았고, 며칠 후 애비도 감염된 것으로 검사 결과 나타났다.


그녀는 Covid-19에 감염되기 위해 집을 나설 필요도 없었다고 말했다. 몸을 낮추고 집에만 있었어도 방문객으로 인해 감염됐다는 것이다.

이제 4명의 플랫 메이트 중 2명은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명은 아직 양성 반응이 나오지 않았지만 그들 중 1명은 증상을 보이고 있다.

그녀는 "모두 기운을 차린 룸메이트들은 부엌에서 다른 사람의 소리가 들리면 접촉하지 않으려 피하고, 가능한 한 서로 격리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애비는 전형적인 증상이 있다고 말한다. "두통, 피로감, 목이 너무 아프고, 목소리도 잃고, 기침도 하고, 배탈도 나고, 관절도 정말 아프다”고 그녀는 말했다.

그녀는 "정말 쓰레기"라고 느꼈지만, 오미크론이 사람들을 어떻게 다르게 감염시키고 아프게 공격하는지도 보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우리의 많은 친구들이 이 병에 걸렸고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었지만, 여전히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이것은 추첨의 행운과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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