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 19 여행준비…여권 갱신의 시기

대기인력 거의 없어…10일이면 발급가능

해외여행이 코로나바이러스 시대에 먼 환상처럼 보이는 상황에서 여권은 아마도 마지막 생각일 것이다.

하지만 만약 당신의 여권이 만료되었다면, 지금이 여권을 갱신하기에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다.

내무부[DIA]는 Covid-19가 해외 여행에 미친 영향 때문에 올해 여권 신청이 크게 줄었다고 발표하면서, 2월에는 55,573명의 뉴질랜드 여권을 발급했지만 3월에는 47,493명으로 여권 발급이 감소했는데 이는 2019년 3월 해외에 여행하고 있던 키위들에게 발급된 7만9,229개의 여권에 비해 상당히 감소한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3월 중순 이후 뉴질랜드는 경보 4단계에 들어갔으며, 4월에는 8,569개의 여권만 발급되었으나, 폐쇄 후 숫자는 오히려 약간 증가했는데, 여행 상황이 더 희망적으로 보였기 때문에 5월에 1만1,347개, 6월에 1만9,483개가 발급되었다가, 7월에 1만6,036개, 8월에 1만2,097개로 다시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6만개 이상의 여권이 발급된 것과 비교하면 거의 발급 받지 않는 것과 같은 상황이다.

여권 사무소에겐 왜 이렇게 조용한 한 해였는지는 아주 명백하다. 우리가 언제 다시 출국할 수 있을지 아무도 모르는데, 왜 굳이 가장 중요한 여권을 발급하려고 하겠는가?

DIA는 여행 제한이 있는 한 이런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Maria Robertson 여권발급 서비스 부대표는 DIA는 향후 발행 수준을 예측하기 위해 현재 수요 패턴을 고려해 예측 정보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한다고 말했다. 그는 여행과 검역 제한이 시행되고 있는 동안 새 여권과 갱신된 여권에 대한 수요는 Covid 이전수요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하며, 여행 제한이 완화되면 수요가 빠르게 돌아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많은 키위 여행객들이 첫 여행 버블이 발표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지금 상황은 국경이 재개될 때 여권 사무소에 신청서가 쇄도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가?

다른 나라에서는 이것이 이슈가 되었지만, DIA는 그것이 뉴질랜드에서 우려 할 사항이 아니라고 말하며, 우리는 키위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잘 조직되어 있다고 Robertson은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DIA의 조언은, 비록 즉시 여행할 계획이 없더라도, 여권 기간이 만료되는 즉시 갱신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대부분의 국가들이 최소 6개월의 유효한 여권을 소지할 것을 요구한다는 것도 주목할 필요가 있고, 만약 버블이 예상보다 더 빨리 열리고 여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여권이 아직 완전히 만료되지 않았더라도 당신은 조치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리고 여권은 여행에 이용될 뿐만 아니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신분증이다.

여권을 갱신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passports.govt.nz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것이다. 당신은 단지 당신의 이전 여권 세부사항과 지난 6개월 안에 찍은 사진 그리고 증인의 정보만 있으면 된다. DIA는 Covid-19와 경보 수준 변화는 프로세스의 속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사실 현재 대기 시간은 매우 짧아 대부분의 일반적인 신청서는 10일 이내에 처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 해외여행은 가지 못하지만 여권을 갱신할 가치가 있는 이유가 또 있다. 만약 당신의 여권이 올해 혹은 그 이전에 만료됐다면, 당신은 5년짜리 여권을 소지한 마지막 대상의 일부가 될 것이다.

2015년 11월 현재 발급된 모든 신규 성인여권은 유효기간이 현재 10년이다. 그러므로 지금 여권을 갱신한다면, 다가오는 10년 안에 백신이 개발되는 한, 여권이 만료되기 전에 세계를 여행할 수 있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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