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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영국 發 변종…다시 변이해 “백신과 면역체계 위험”

전염성이 강한 영국 발 변종인 Covid-19가 다시 변이를 일으켜, 재 변이한 바이러스가 면역체계를 무너뜨릴 수 있는 유전적 변화를 가질 수 있는 힘을 우려한다고 과학자들이 밝혔다.


영국 공중보건국은 일부 샘플에 대한 테스트 결과 E484K 돌연변이가 유전자에서 발견됐으며, 이미 전염성이 높은 남아공과 브라질 변종의 유전자에서도 발견됐다고 보고했다.


영국 정부에 조언하는 최고 과학자인 Calum Semple은 B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우려되는 돌연변이"가 영국 남부의 켄트(Kent)에서 처음 발견됐던 영국 변종(켄트종)에서 스스로 재 변이했다고 말했다.



SEAGE(Scientific Advisory Group)의 회원인 Semple 교수는 "우리가 E484K라고 부르고 가장 우려되는 돌연변이는 미국 일부 지역의 새로운 ‘켄트종’에서도 스스로 재 변이를 일으켰다"고 말했다.


스카이(Sky) 과학 특파원인 Thomas Moore는 "이 바이러스가 세포를 감염시킬 뿐만 아니라, 면역 체계를 회피할 수 있게 하는 "초능력"을 스스로 발전시켰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모더나와 화이자는 자신들의 백신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주장했지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돌연변이는 항체에 대한 내성이 더 강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모더나에 의한 초기 실험은 백신이 돌연변이에 대항한다는 것을 발견했지만, 그 효과가 그렇게 강하거나 오래 지속되지 않을 수도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주 돌연변이에 대한 백신 효능에 대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영국 보건부장관 Matt Hancock은 2월 2일(현지시간) 브리스톨(Bristol)에서 11건과 리버풀(Liverpool)에서 32건의 돌연변이가 추가로 발견되어 Covid-19 새로운 재 변이로 인해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남아공에서 처음 확인된 변종 중 적어도 105건은 이미 영국에서 나타났으며, 그 중 11건은 런던, 웨스트미들랜드, 이스트, 사우스이스트, 노스웨스트잉글랜드 일부 지역에서 발견돼 해외 유입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들의 당국에서는 8만 명의 변종을 검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방문 검사와 모바일 검사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모든 양성 검사의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Hancock 보건장관은 "이 모든 지역에서 사람들은 반드시 집에 머물러야 하며, 반드시 필수적일 때만 집을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


영국 정부는 이 지역의 16세 이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백신을 접종했더라도 검사를 제공한다. Hancock 보건장관은 모든 주민들과 필수 작업을 위해 집을 떠나야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검사 받을 것을 촉구했다.


또한, 보건장관은 영국 의회를 포함한 전국으로 직장 검사가 확대되고 있으며, "새로운 변종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구하기 위해 더 많은 과학적인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변종에 변이를 더한 바이러스의 발견은 집에 머무르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검사를 받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영국은 현재 일주일 동안 100만 명을 접종하여 지금까지 총 920만 명에게 백신을 접종했다고 보도했다.



영국은 백신 경쟁에서 많은 나라들보다 앞서고 있는데, 현재 13.7%의 국민에게 백신을 접종했으며, 미국은 3,220만명이나 7.9 %가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라엘은 37%의 인구가 적어도 1회 접종을 받은 반면, 5분의 1 이상이 이미 2회 접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프랑스 신문 르몽드와의 인터뷰에서 "위원회와 회원국들은 백신 허가와 관련된 안전성과 효과 요구 사항을 타협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말하며, EU에서의 더 느리게 작동하고 있는 Corvid-19 백신을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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