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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오클랜드공항 '입국 검역에 실소'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마레 글레이딩(42세. Maree Glading)이 겪은 공항의 형식적인 입국심사 및 검역절차,


▲소수의 검역 직원만이 마스크를 썼다.

▲검역체크리스트, 너무 당황스럽고 왜 작성하는지?

▲과연 14일간 자가격리가 가능할까? ‘너 여기 왜있니?’


오클랜드시에 거주하는 한 여성은 가족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출발해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 겪은 낮은 수준의 검역 및 조사에 실망하고 당황하였다.


Mt Eden 에서 “I Love Pies” 를 공동 설립한 여성 사업가 마레 글레이딩은 몇 달 동안 가족과 함께 중앙아메리카와 동남아시아를 여행한 후 18일(수요일) 아침 귀국했다.


여행과정에서 들렀던 여러 나라들과 뉴질랜드의 전염병에 대한 대응 차이를 직접 보고 겪은 것이 그녀의 감정을 매우 격하게 만들었다.


글레이딩은 "아무리 생각해도 공항 검역 시스템은 전문적이 않다고 생각한다. 이 문제는 단지 오늘 아침에 겪은 나의 경험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외국에 여행하는 동안 그녀는 전염병과 관련된 안전한 보살핌과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많은 사람들을 보았다. “사람들이 모두 마스크를 쓰고, 음식을 서빙할 때 장갑을 끼고, 택시에 타기 전에 손 소독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서로 주의를 기울였다.


또한, 그녀는 싱가포르의 공항에서는 항공기 탑승 전 싱가포르 검역 당국에서 그녀의 체온을 여러 차례 수시로 체크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단 오클랜드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한 후 그녀의 경험은 완전 바뀌었다.


그녀는 지난 3월16일 발표된 뉴질랜드 아던 총리의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관련한 입국제한(모든 여행자는 14일간 자가격리) 조치에 대해, 비행기 탑승전이나 비행기에서 사전에 관련된 공지나 자가격리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안내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오클랜드 공항에는 입국카드와 유사하게 연락처와 비행 정보를 요청하는 검역카드뿐 이었고, 헬프 데스크도 없으며, '자가격리는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과 규칙도 없고 '집에는 어떻게 가는지?'에 대한 질문도 없어 실망했다.


우리의 느낌은 ‘과연 적절한 시스템으로 검역이 이루어 지고 있는지?’ 의문이 갔다. 그녀는"체크리스트의 내용과 확인 절차가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우리는 어떤 내용이라도 적어 둘 수 있었다. 아무도 보거나 신경쓰지 않았다."


위클리코리아가 확인한 바, 뉴질랜드 이민국 웹사이트에 따르면 "뉴질랜드에 도착하는 모든 승객들은 입국허가를 받기 전에 평가와 검사를 받고 있다. 또한, 보건부는 Covid-19가 의심되는 사례가 확인되면뉴질랜드 도착 즉시 항공기나 선박을 격리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고 게재돼 있다. "


글레이딩은 공항에서 줄을 서 있는 동안 영국에서 입국한 한 남자가 NZ 관광안내 책자를 가지러 가기 전에 '이 나라에 2주 동안 왔다'고 이민성에 말하는 것을 우연히 들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그녀는 한가지 생각 뿐이었다. “너 여기 왜 있니?”


글레이딩의 발언은 뉴질랜드가 입국 제한사항에 응하지 않는 방문객들을 추적 단속함에 따라 세 명의 관광객이 추방에 직면하게 되었다는 뉴스를 통해 한 발언이었다.


위클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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