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태국 수산시장서 대규모 감염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을 피했던 태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태국 최대 수산시장에서 수백 명의 확진자가 나와 수만 명에 대해 검사가 진행 중이다. 방콕 인근의 해안 지역 사뭇사콘주에 위치한 이 수산시장의 집단감염으로 사뭇사콘주는 봉쇄됐다. 해당 수산시장에서는 대부분 이웃한 미얀마에서 온 이주노동자들이 일하고 있다.

노동자들은 자택에서 대기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태국은 중국 외의 지역으로는 최초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던 곳이다. 그러나 이후 지금까지 확진자 4000명에 사망자 60명 정도로 주변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덜한 편이었다.


■ 어떻게 확산이 시작됐나?

시장에서 새우를 판매하는 67세 여성이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시작됐다. 태국 수산업계의 심장부에 해당하는 마하차이 시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자 대규모 검사가 시작됐다.

이튿날 4명의 확진자가 보고됐고, 20일까지 확진자 수는 689명으로 늘어났다. 당국은 첫 확진자가 태국을 떠난 기록이 없으며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 지금까지의 반응은?

대규모 검사와 더불어 시장 인근에 거주하는 미얀마 노동자들에게는 거처를 벗어나지 말라는 명령이 내려졌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태국 보건부 사무총장은 “노동자들의 이동을 봉쇄하고 있다”면서 이들에게 식량과 물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대부분 미얀마 출신인 이주노동자들이 시장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는 모습이 관측됐다.

보건 당국은 현재까지 발견된 확진자 대부분이 무증상자였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태국의 코로나19 TF팀 대변인은 “1만300명에 대한 추적 검사를 적극적으로 실시 중”이라고 말했다.

사뭇사콘주에는 오는 1월 3일까지 봉쇄령과 야간통행금지령이 내려진다. 당국은 사뭇사콘주와 인근 주에서 최대 4만 명에게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태국에 미칠 영향은?

인구 7000만의 태국은 대체로 코로나19를 잘 막아온 편이었다. 미얀마를 비롯한 네 개 국가와의 국경에 빈틈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보고된 코로나19 사망자가 적었다.

프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는 “전염병의 순환을 빨리 끊어야 한다. 우리에겐 이미 대응 경험이 있다”고 페이스북에 썼다.

사뭇사콘에서 검사를 도운 한 미얀마 노동자는SNS에서 태국인들이 이주노동자가 코로나19를 가져왔다고 비난하고 있다고 AFP통신에 말했다.

미얀마의 경우 8월 중순 대규모의 2차 확산으로 인해 이미 취약했던 의료체계가 더욱 압박을 받고 있다.

최근 수개월 간 매일 1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당국은 최대한 모임을 피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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