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차량 운반선 화재…‘미화 5억달러 불에 타’

  • 해운 회사의 EV차량 운송 거부사태로 번져

  • 뉴질랜드 EV 차량수입 단가 높아질 듯

지난달 ‘펠리시티 에이스(Felicity Ace)호’와 화물로 실려 있던 4,000대의 고급 EV 차량을 소실한 화재 여파로 뉴질랜드에서 전기 자동차(EV)를 구하기가 더 힘들어지고 가격 또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에서 중고차 수입을 전문으로 하는 키위 딜러인 린제이 루샨이 지난 주 말 그의 운송 에이전트로부터 받은 이메일에 따르면, 화제가 난 펠리시티 에이스의 관리 선사인 일본의 Mitsui OSK Lines(MOL)은 앞으로 중고 EV 자동차의 운송을 중단했다고 전해온 것으로 밝혔다.

일본 선사인 MOL에게 운송 정책에 대한 답변 및 확인을 위해 연락을 취했다. 수입딜러 루샨은 MOL의 영향력은 뉴질랜드에 수입되는 자동차의 약 80%를 운송하는 주요 선사라고 전했다.

그는 다른 해운회사들도 이 선사의 선례를 따를 것으로 예상했으며, 뉴질랜드에 중고 EV를 수입하는 것이 당분간 불가능해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보통 한 해운회사가 이런 일을 하면 다른 해운회사들도 따라 합니다.”

루샨이 그의 운송 에이전트인 유와로부터 받은 이메일은 MOL의 정책이 일시적일 수 있으며,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운송회사 자칸나 커스 앤 프레이트도 MOL의 발표를 알고 있다고 밝혔지만 더 이상의 언급은 피했다.


루샨은 장기적으로 이번 차량 운송선의 참사가 EV를 수송하는 회사에 새로운 안전 대책과 보험 비용 증가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다. 해외 보도에 따르면 이 사고의 총 비용은 미화 5억 달러(7억2,200만 NZD)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배는 불이 난 지 약 2주 만인 3월 1일 아조레스 연안에서 침몰했다. MOL은 화재가 EV에 의해 발생했다는 것을 확인하지 않았지만, 선내에 있는 EV 차량의 리튬 배터리는 승무원들이 진압할 수 없었던 화재에 원인을 제공하는데 일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튬 배터리의 운송의 특정 문제는 만약 불이 붙으면 매우 높은 온도에서 연소된다는 것이다. 루샨은 그가 아는 바로는 일본 EV 차량에 불이 난 사례는 없었다면서, 해당 화물선의 차량은 중고차라기보다는 새 차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그는 해운 회사와 자동차 회사들이 별도의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그는 정부가 만약 EV 차량 수입이 차질을 빚는다면, 휘발유와 경유 차량 수입을 희생시켜 EV 차량 수입을 보조하는 ‘보조금 제도’를 보류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문제는 정부의 잘못은 아니겠지만, 그는 “EV 차량이 뉴질랜드에 도착할 수 없다면 조금 불공평하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일본 항구에서 선적을 기다리는 부두에 주차되어 있는 동안 배터리가 방전돼 이동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속출하여 EV 차량의 수입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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