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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ton Hogan, 3,300만 달러 임금보조금 미상환…주주배당

뉴질랜드 건설업계의 거물인 Fulton Hogan은 2020년 6월까지 1년 동안 2억1,1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임금보조금 제도로부터 받은 약 3,330만 달러를 반환치 않는 것으로 발표해 공분을 사고 있다.

이 민간 기업은 세계와 국내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유지하기 원한다고 밝히며, 전년에 비해 27.7% 수익이 증가한 강력한 결과로 2020 회계연도 주주들에게 총 8,378만 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할 수 있었다.

Fulton Hogan의 주요 주주로는 회사의 창립 가족인 Fultons와 Johnstones이 포함되며, 2019년 순자산이 각각 4억5,000만 달러와 3억1,500만 달러로 추산된다.


주요 도로 유지보수와 정부 인프라 계약 등 민간 및 공공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Fulton Hogan은 지난 10월 30일 재무제표를 발표했다.

대차대조표에는 2020년 6월 30일 총자산이 31억6,000만달러, 순자산이 12억달러로 나타났다. 이 날 총 차입금은 7억7,4.8만 달러였으며, 대부분 향후 12개월 이내에 지급해야 할 직원 비용은 총 1억4,900만 달러였다. 순 부채는 잔액 기준으로 4억7,000만 달러로 감소했다.


Fulton Hogan은 처음에 4,883명의 직원의 급여를 충당하기 위해 3,430만 달러의 임금보조금을 받았는데, 이는 지난 3월 말 뉴질랜드가 Covid-19 Alert Level 4에 진입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사회개발부(MSD)의 고용주 검색도구에 따르면 Fulton Hogan의 지원금 수차는 현재 3,331만5,000달러를 보이고 있다.

Fulton Hogan 대변인은 회사에서 납세자들의 돈을 상환할 의사가 있느냐는 헤럴드의 질문에서 "지난 9월 말 MSD에 대해 부분적인 상환(98만5,000 달러)을 했다"고 말하며, "우리의 의도는 계획의 목적과 기준에 따라 나머지 임금보조금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매업체 Briscoe Group은 지난달 폐쇄 후 매출이 반등하면서 1,150만 달러를 반환 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이에 앞서 지난 반년 동안 2,800만 달러의 수익을 보고했으며, 2,030만 달러의 배당금 지급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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