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트스타는 전 세계 항공사 이용객에게 혼란을 야기하는 기술적인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세븐 뉴스는 항공사의 IT 문제로 인해 수천 명의 승객이 발이 묶였다고 보도했다.
발이 묶인 승객들은 호주, 발리, 일본 전역의 공항에서 시스템 중단으로 인해 심각한 지연이 발생했으며, 여행객이 셀프 체크인을 할 수 없었다고 보도했다.
RNZ 기자는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서도 혼란이 발생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 승객은 X에 올린 글에서 "Jetstar 전국 서비스 중단. 아무도 체크인할 수 없음. 언제 고쳐질지 누가 알겠나."라고 게시했다.
Jetstar는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 현재 시스템에 기술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저희는 가능한 한 빨리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그동안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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