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마트, ‘국내 최대 규모 24시간 연중무휴’ 이달 오픈

K마트는 뉴질랜드 사업 확장하기 위해 이번 달 국내 최대 규모의 24시간 연중무휴 매장을 오픈 할 예정이다.

업그레이드된 오클랜드 마누카우 매장은 4월 20일 오픈 할 예정이며, 약 5000m²의 매장을 가지고 있다.

실비아 파크 매장과 함께 주 7일 24시간 운영되는 두 번째 K마트다.

새로 확장 오픈하는 마누카우 매장은 기존 100여명에 달하는 직원들과 함께 추가로 60여명의 직원이 투입돼 16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업그레이드된 매장은 더 커진 간판뿐만 아니라 유모차와 휠체어 접근을 위해 더 넓은 통로를 설치해 운영한다.

마누카우 매장 센터장은 새로운 모습의 더 큰 K마트가 24시간 연중무휴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K마트는 올해 말 해밀턴에 40,000m² 규모의 루아쿠라(Ruakura) 물류기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해밀턴에 완공될 새로운 물류기지는 K마트가 뉴질랜드 전역의 매장과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늘어나는 상품공급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게 된다.

그동안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 중 일부 품목에 대해 계속된 "품절" 메시지 민원이 자주 발생하던 가운데 나온 소식이다.

상무위원회는 지난 1년 동안 K마트에 대한 25건의 민원을 접수했는데, 그 중 6건은 재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에서 판매 및 광고되고 있는 제품과 관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