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ckdown의 숨겨진 건강문제

록다운으로 조산아 출산이 줄어드는 등 의도치 않았던 의학적 결과에 대해 새로운 통계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보이는 것이 전부일까?

금년들어 코비드-19는 뉴질랜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건강관련 이슈가 되고있다.


그러나, 유행병이 우리에게 준 생활 방식의 변화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의료 보건의 완전히 다른 분야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일부 현상은 의료 연구진들을 당황하게 만들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조산율이 줄어들고 있고, 심장마비와 뇌졸증 사레가 줄어들고 있는 재미있는 통계가 나오고 있으며, 뉴질랜드에서는 계절적 독감 환자가 거의 줄어들고 있다.


■ Premature births (조산)

매년, 뉴질랜드에서는 6만 명 정도의 신생아들이 출산되고 있는데, 이 중 5000명 정도는 예정보다 빠른 임신 37주 이전에 출생하는 조산으로 태어나고 있다.

모든 조산이 계획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모든 조산이 아기에게 꼭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조산 기간이 더 이르면 이를수록, 그 위험성은 높다고 할 수 있다.

조산의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파악된 바는 없지만, 지금까지 조산의 원인으로는 주로 임신 중 흡연이나 약물 복용으로 인한 감염 또는 만성적 건강 질환일 수도 있으며, 스트레스가 많은 생활 방식 또는 임신 간격이 너무 짧거나 자궁 경부나 태반의 문제 등에 해당하는 경우라 할 수있다.

아기의 호흡과 심장 박동, 뇌손상 등의 문제가 될 수도 있고, 소화기능 장애와 면역 체계가 정상적으로 형성되지 못하는 등의 현상들이 조산으로 출샌할 수 있는 확률과 관련이 많으며, 장기적으로도 뇌성마비와 학습 장애 그리고 시력과 치아 성장 장애 등등의 만성적 건강 질환과도 연관성이 많다.

그러나, 유행병 이후 아일랜드와 덴마크 그리고 호주 등을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들에서 조기 출생아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심지어 70% 이상으로 줄어든 나라도 있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오클랜드대학교 산부인과의 주산아 (임신 29주부터 출산 후 1주까지) 전문의 Dr. Katie Groom 부교수는 그 사유에 대하여 황당하게도 전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에서도 록다운 이전과 같이 모든 NICU (신생아 집중 치료실) 에서의 상황과는 달리 록다운 기간 동안 훨씬 조용한 편이었지만, 이것이 꼭 조산아들의 출생수가 줄어들었다고는 말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Dr. Groom은 전했다.

그러나, 사실 시간이 흐르면서 좀 더 상세하게 조사를 할 수 있었으며, 전반적으로 아주 빠르게 조산아들의 수는 줄어들었고, 그런 아기들이 오랜 기간 동안 NICU에 머무르면서 병동은 비교적 덜 바빴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추세가 뉴질랜드에서도 일어나고 있는지의 여부를 확인하는 데는 아직 믿을만한 자료들은 없지만, 앞으로 몇 달 또는 몇 년 후에는 보다 명확한 추이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Dr. Groom 은 밝혔다.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유용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인구 관련 자료들을 수집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린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러나 Groom 박사는 매우 아픈 태아를 파악이 어려워 조산아들의 수가 줄어드는 반면 유산 또는 사산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Seasonal flu (계절독감)

록다운이 처음 발효되었을 떄 가장 우려했던 바 중의 하나는 뉴질랜드의 경우 코로나바이러스와 겨울철 독감이 동시에 발병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을 수 있다는 점이었다.

반갑지 않지만 매년 전국 어디에서나 찾아오는 독감은 여전히 심각한 질병중의 하나로, 직접적이던 간접적이든 간에 뉴질랜드에서는 해마다 수 백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다.

이번 록다운은 4월부터 10월까지로 볼 수 있는 뉴질랜드의 독감 시기와 공교롭게도 맞아떨어지는데,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계절적 독감 비율은 90% 정도나 줄어들고 있다.

예방접종센터의 Dr. Nikki Turner는 개인 위생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제한된 이동이 독감환자 감소의 주 원인으로 보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겨울 동안 독감 환자의 수가 절대적으로, 극적으로 상당히 줄어 거의 나타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Turner 박사는 물론 독감 예방접종 프로그램이 잘 진행되었지만, 그 보다는 거리두기와 기침이나 감기에 대한 관리가 더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숫자가 공중 보건의 중요함을 잘 전달하고 있으나, 감기와 독감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손을 깨끗하게 씻는 등 가장 기본적인 개인 위생의 중요함을 덧붙이면서 Turner박사는 가장 잘 알고 있으며 가장 쉬운 손씻기가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하여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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