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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Q 시설, 탈출한 여성…경찰에 자수

격리시설에 입소 후 자택을 방문했던 Covid-19에 감염된 여성이 자택 방문 중 보안요원의 눈을 피해 도주했으나, 경찰에 자수해 21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화요일 밤 10시경, 병원으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고 MIQ 검역 시설로 이동한 여성은 개인 용품과 문단속 등을 이유로 10분의 허가로 보안요원과 동행하여 자택 방문이 허용되었으나, 이 틈을 이용해 도주하였었다.



국민당 Covid-19 대변인 크리스 비숍은 무엇이 잘못됐는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여성이 10분 동안이나 혼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그렇게 시간을 주는 것은 좀 특별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의심할 여지 없이 이곳에서 일어난 일에 대한 조사가 있을 것이고 우리는 진상을 규명할 것이다. 사람들은 이유가 있어서 MIQ에 들어갔고 그들은 그곳에 머물러야 하는데, 이런 일이 계속 발생하는 것이 정말 우려된다고 했다.



도주 후 곧바로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근 일대와 이 여성의 연락 가능한 사람들을 탐문하였으나 소재를 파악할 수 없었으나, 20일 오후 경찰에 자진 출두하였다.


이 여성은 마운트 이든 교도소로 이송되어 21일 마누카우 법정에서 재판을 받을 예정이며, 같은 날 MIQ에서 탈출했던 또 다른 두 명의 감염 여성은 탈출 5분만에 다시 검거되면서 일반 대중과는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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